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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1. 2024
나에게 쓴 카지노 게임 추천
2024년 12월 31일
나는 누구인가?
내가 나답게 존재하기 위해서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하는가의 문제로 고대로부터 줄곧 철학자들이 질문해 온 것이다.
올 마지막 여명이 꿈틀대며 일어서려고 하는 지금. 나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본다.
2024년을 돌아보며
나는 나답게 존재하기 위해 나만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확인하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느냐?
그렇다. 결과적으로 2024년은 내 인생의 최대의 해였다고 확언한다. 그 이유로는 막 퇴직을 하고 얻은 자유를 가족들의 배려로 나를 위한 카지노 게임 추천으로 맘껏 누린 특별한 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가족들 배려에 감사한다.
돌이켜보면 올 초 10일간 명상수업을 다녀온 후 카지노 게임 추천와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며 성찰로 시작했다. 특히 요란했던 사회적 활동보다는 스스로 선택한 개인적 고독을 탐하며 내실을 기하는데 집중하였고 건강한 몸과 마음, 글쓰기를 통한 자아실현, 새로운 도전의 테마를 실천하였다.
건강한 몸과 마음
PT를 받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바른 자세의 몸과 마음을 튼튼히 키우며 매일 활기차게 살았습니다.
글쓰기를 통한 자아실현
티스토리에 꾸준히 카지노 게임 추천를 공개 기록하며 나의 삶을 돌아보고 또 카지노 게임에도 글을 올리며 독서와 공부를 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AI기술활용 탐구와 강의 수강 등에 도전하며 실천도 해보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계속 나를 발전시켰습니다.
이렇듯 2024년은 은퇴 후 오래간만에 귀하게 얻은 카지노 게임 추천을 나만의 가치와 목표로 균형 잡힌 삶을 만들어 갔다. 하지만 좀 아쉬웠던 점은 전보다 새벽카지노 게임 추천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선택적 고독으로 집안에서의 삶에 집중하다 보니 카지노 게임 추천이 흐를수록 생활 루틴이 세밀하지 못해 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스스로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열정을 키우려면 절제보다는 더 큰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25년 을사년을 맞으며
좀 더 큰 열정을 가지고 한걸음 더 내딛는 활동의 용기를 내려고 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올 새해에도 '오늘을 따르며 살자'로 마음을 정하고 '규칙적인 삶, 가꾸는 삶, 만족하는 삶'을 행할 것이다. 어둠이 끈질기게 달라붙어있는 창밖을 바라보며 tistory에 매일 올리는 나의 카지노 게임 추천장을 둘러보다 우연히 4월 25일 쓴 글이 눈에 띄어 나의 2025년 새해를 맞는 말로 대신한다.
// ~ 오늘 김작가의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이란 책을 읽었다. 제목을 보고 달려들었는데 내용이 달라 뭐 속은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던져주는 인사이트는 강하다. 글 중에서 '만약 당신에게 사랑하는 사람과보낼 수 있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 딱 5분 남아있다. 이제 곧 세상에서 사라진다. 이 마지막 순간에 당신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잠시 의자를 뒤로 밀어 제치며 빙그레 눈을 감고 생각을 해 보았다. 아니 그 순간으로 빙의해 들어가 보았다. 애처로운 눈으로 빙 둘러선 사람에게 뭐라고 말할까?
아마 나는 '덕분에 행복했다'라고 말할 것 같다.
이 말인즉슨 지금이라도 후회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럼 덤으로 얻은 앞으로의 내 삶을 온전히 새로운 것에 몰두하여도 후회가 없다는 말이 된다.~ //
그동안 덕분에 행복했기에 2025년은 용기를 둘러메고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새롭게 살아가리라.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는 어떻게 자신의 길에 집중할 수 있었느냐의 질문에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 답하며 “근거 있는 자신감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지만 근거 없는 자신감은 유연성과 끈기를 길러준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