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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소설을 쓰자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새롭게 시작할 계획입니다.

저의 생활이 다시 정신없이 바빠진 것도 있고

그동안

브런치북 작가로서 저의 정체성이 애매하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소설가가 소설은 안 쓰고,

신변잡기와 일상적인 것만자주 써서 올리다 보니

저의 정체성이 자꾸 흐려진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민하다가

일단

그동안 발행한 일상과 잡문은 대부분 발행 취소를 했습니다.

응원의 댓글을 자주 적어주신 많은 작가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긴 하지만

앞으로 바쁘더라도 소설 하나는 틈틈이 열심히 써보자, 하는 뜻에서

새 카지노 게임 사이트 하려고요.

새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라고 하기도 좀 뭐 합니다.

우선 요즘 워낙 바빠서

과거에 여기저기가뭄에 콩나듯 이따금발표한

소설들을몇 개를 골라 조만간 브런치북에연재할 예정입니다.

바쁜 생활에 차츰 적응하면

새 소설도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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