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산과 구름과 바다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아! 이 아름다운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잠시 떠나야 함이 아쉬워서 ...
며칠후면 한국에 엄마를 보러 가게 된다. 이번에는 좀 더 오래 있을 생각이다.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구름이 낀 사진찍기 좋은 날 밴쿠버를 지나가다 아쉬워
공원에 가 점심을 먹는다. 빵집에 들러 몇가지 빵과 맥도날도커피를 들고 밴쿠버와 버나비의 경계가까이에 있는 Wall St 를 따라 적당한 공원을 찾는다.
밴쿠버에는 큰 공원도 있지만 경치좋은 전망사이의 고급주택들 사이로 집한채가 들어가는 자그마한 공원들도 많다. 처음부터 공원으로 해 놓았는지 아니면 그 공간에 살던 사람이 기증한건지 모를 미니공원들이 그 부유한 주택들사이로 군데군데 눈에 뛴다. Wall St 가의 전망좋은 집들은 처음부터 고급주택가는 아니다. 서쪽지역의 UBC 인접지역의 부촌과는 달리 그리 예쁘지 않아 보이는 화물항구가 보이는 지역이라 서민촌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이제는 집값이 많이 올라 여기도 바다와 ( 내해지만 ) 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비싼 지역으로 변해간다.
그중의 하나 낡은 벤치가 연이어 있는 한 공원을 찾았다. 공원이름이 Meditation Park 이다. 벤치에 앉아 항구와 내해와 눈덮인 산과 구름을 보니 그래 명상의 공원이 맞다. 여기서는 밴쿠버의 자랑 스팬리팍도 보이고 웨스트 밴쿠버를 연결하는 다리도 보인다. 화물을 내리려는지 실으려는지 항구에 대기해 있는 떠 있는 배들도 볼 수 있다. 구름낀 그러나 맑아져가는 하늘속에 이제 잠시 떠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정겹게 다가온다.
밴쿠버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대중교통수단으로 그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이다.
노스 밴쿠버에 있는 산에서 스키를 타고내려와 내해에서 다운타운과 연결되는 배를 타고 도시 한 가운데로 들어와 와 도시문화의 모든것을 누리다가 다시 내해의 귀여운 배를 타고 그랜빌아일랜드를 구경한후에 키칠라노의 바닷가에서 지는 노을을 보며 와인과 저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함을 기본으로 모든것을 누릴 수 있는 도시이다. 여행자들은 그 모든것을 누리며 도시에 대하여 감탄사를 연발한다. 사는 사람은 그것도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쁘다 모든 삶이 그렇듯이 ...
그렇게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사는게 축복인지도 모르고 살아남느라 허덕이며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살아왔다.
손님이 오면 카지노 게임 사이트관광에 대하여 안내는 하여도 정작 나는 제대로 즐긴적이 드물다.
이번에는 자리를 비우려니 갑자기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떠나는게 아쉬워진다.
사람은 지나야 가치를 알아본다. 그때 알아보고 누려야 했는데 참 ... 어리석은 인생이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