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4번째 에피소드
오늘은 학교에 '권오준'이라는 무료 카지노 게임님이 오시는 날이다.
그래서 학생들 모두권오준 무료 카지노 게임님을 보러 강당으로 올라갔다.
우리는 키 순서대로 줄을 섰다.
학생이 많으니 강당이 꽉 차있었다.
나는권오준 무료 카지노 게임님의 강연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
강연 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무료 카지노 게임 사인회가 열렸다.
사인을 받고 싶다면 어떤 물건이든 괜찮다고 하셨다.
(혹시 머리카락도 되나요?)
갑자기 내 친구 희원이가 "야! 무료 카지노 게임와 무료 카지노 게임끼리 만나야지!" 하며 나에게 말했다.
난 근데 "노~옵!"이었다.
어쩐지 좀 수줍어서 사인을 받으러 나가기가 좀 그랬다.
그러다 뜬금없이희원이가 자기를 나의 두 번째책에 넣어달라고 말했다.
내가 "오케이, 좋았어"라고 말했지만, 희원이의 부탁은계속되었다.
오늘 권오준 무료 카지노 게임님과 만나는 시간인데, 희원이는 장예훈 무료 카지노 게임를 만나고 있는 거 같았다.
아무튼 내 친구 희원아, 우리 앞으로도 잘 지내자.
예준이 형이 희원이를 졸라맨으로만 안 그려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