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슬픔은 단어가 되어 내 노트에 적히고기쁨은 공백이 되어단어들을 떨어트리고그들이 모여 글이 써지고글들이 모여 책이 되고책들이 모여 책장이 되고책장이 모여 도서관이 되고그 도서관은 나의 슬픔과 기쁨이 가득해지고난 슬피 웃으며 페이지를 넘기고.
황홀한 도서관을 바라보며
기쁘게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