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 엄마마음은 감정색3 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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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세실리아 Oct 14. 2024

# 79.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하고 있는가

# 79. 나는 카지노 게임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하고 있는가

카지노 게임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아가고자 한다.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아가고 싶다.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고 싶어 글을 쓰곤 한다.


글을 쓰는 이 순간만큼은

카지노 게임, 여기를 살고 있음을,

오늘을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필요이상으로, 너무 자주

카지노 게임 살기보다, 카지노 게임 생각하곤 한다.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지 못하고,

오늘, 지금, 여기를 얽매인 생각들로 카지노 게임 잃어간다.


생각에 얽매여

나의 오늘을,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지 못하게 되는 순간,

내가 만든 수많은 틀에 스스로를 가두어버린다.

내가 만든 수많은 프레임 속에 갇혀 세상을 바라본다.


나는 카지노 게임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하고 있는가.

생각에 사로잡혀버린 나를 되찾기 위해

오늘도 멈추어 바라보고 적어나간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나는 다시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아가야 함을 명심하고 명심한다.

나는 다시

오늘, 카지노 게임, 여기에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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