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 모르는 진실.
[D-126.] 가면 아닌 내면의 멋
D-126. Sentence
"가면 아닌 내면의 멋"
@전자신문모든 사람들은 카지노 게임 쓰고 산다.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정말 무서운 것은
카지노 게임 쓰고 있다는 것을
정작 자신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고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남의 탓, 환경 탓.
그것이 카지노 게임 쓴 자들의
변명이자 억울함이다.
내가 카지노 게임 쓰고 있다는 것을
카지노 게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
가면 안에 감춰진 내면을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
그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내가 그나마 카지노 게임 벗고
진솔해지는 길이자,
사람다워지는 길임을
알게 된다면 소망이 있다.
함께하고 싶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아무리 말해줘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이 쓰고 있는 왜곡된 카지노 게임 통해
모든 것들을 받아들인다는 사실이
가슴 아픈 밤이다.
일련의 일들을 통해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가
쓰고 있는 가면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할 용기가 없어
카지노 게임 붙잡고 가짜로 살아가는 만큼
내 아이들과 내 가정과
무엇보다 나 자신이 망가짐을
다시 기억하자.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