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신기한 여러가지 사실들이 있다
처음으로 도구를 사용했다느니
불을 사용했다느니 하는 것들
그 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카지노 쿠폰를 치렀다는 이야기였다
이 말은 사후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는 뜻이 아니었을까라는
그 당시 생각에 신기했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카지노 쿠폰를 치른 문화는 네안데르탈인때 시작되었다
12만년전 네안데르탈인 시기에 시신을 매장했던 터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네안데르탈인까지 가면 너무 멀다고 한다면 현생 인류로 한정해 보자
2021년 5월 6일 스페인 국립인류진화연구센터의 학계 보고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7만 8300년 전 무덤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발견되었고
두 살짜리 남자 아이의 무덤이었는데 짐승 가죽으로 된 수의까지 입고 있어서
그저 매장만 한게 아니라 카지노 쿠폰문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유추하였다
이 아이에게 음토토라는 명칭이 부여되었는데 스와힐리어로 ‘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카지노 쿠폰(Funeral)라는 영어의 어원을 따지자면
횃불이라는 뜻의 라틴어 Funus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는 로마시대 카지노 쿠폰를 치를 때 횃불을 켜놓고 한데서 유래된 것이다
매장을 했다는 것은 카지노 쿠폰이 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에
백인들은 사람이 죽은 영혼이 자신에게 붙지 못하도록 카지노 쿠폰 색을 온 몸에 칠했고
반대로 아프리카 흑인들은 카지노 쿠폰이 자신에게 붙지 못하게 하얗게 칠을 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카지노 쿠폰는 검은 옷이 유래가 된 셈이다
관(Coffin)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에서 유래되었는데
관을 최초로 사용한 민족은 BC 4천년경 사마리아인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또한 죽은 카지노 쿠폰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카지노 쿠폰이 사람 몸에서 나와 산 사람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다고 여겼기에
관에다 뚜껑을 씌워, 못으로 박고, 땅에 묻으면 카지노 쿠폰이 못 나온다고 믿었다
그래도, 걱정이 되었는지 무덤 위에다가 돌까지 세워두기까지 했는데
이것이 바로 비석의 시초가 되었다
잔인하고 흉포하기로 소문난 바이킹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목을 자르고 팔, 다리도 자른 다음에
배에 태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에 땅에 다가 묻었다
그렇게 하면 자기가 살던 곳으로 못 돌아온다고 믿었던 것이다
오늘날 사람이 죽으면 운구를 싣고 가는 차를 장의차라고 한다
장의차는 영어로 Hearse라고 부르는데 그 어원은 로마시대에 나왔다
로마시대에 당연히 자동차는 없었을 터이니 과연 무엇으로 시신을 운구했을까?
라틴어로 갈퀴를 Hirpex라고 불렀는데 카이사르가 서유럽을 평정하고
서유럽으로 로마인이 이주하게 되고, 농사를 짓게 되었는데
영국인들이 Hirpex를 보고 농사에 사용하면서 Harrow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영국이 노르만 정복을 당하면서 프랑스어로 Herse라고 부른 것이다
노르만인들이 교회의 촛대를 보고는 갈퀴를 거꾸로 세운 것 같다고 여겨
교회의 촛대를 또 Herse라고 부르게 된다
죽은 이의 관을 수레에 싣고 그 위에 촛대를 놓게 되었고
그렇게 시신 실은 운구차를 영어로 Hearse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횃불과 관을 실은 수레를 끌고 가는데
만약 횃불이 꺼지면 어떻게 될까?
세상에 이보다 죽은 이의 원한을 살 일이 없게 된다
그래서 수레 주위를 천으로 막고
또 횃불이 꺼질까봐 천천히 천천히 수레를 끌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오늘날 운구차도 느릿느릿 천천히 운행을 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