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동화]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뿔은 어디있지?
막내딸 그림으로 시작한 그림동화
그리기 시작
《온라인 카지노 게임 뿔은 어디 있지?》
글: 해피 / 그림: 장서은
깊은 숲 속에 혼자 사는 마녀 루루가 있었어요.
루루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부리려면 머리에 반짝이는 뿔이 두 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루루 머리에는 작은 빨간 뿔 하나만 뾰족!
“하나밖에 없는 내 뿔! 언제 두 개가 되려나? 온라인 카지노 게임 쓰고 싶은데!”
루루는 속상했어요. 혼자라서 심심하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도 못 쓰니 점점 심술이 났지요.
그래서 숲 속 친구들에게 자꾸만 시켰어요.
“호랑이! 저쪽 끝까지 가서 반짝이는 뿔 찾아와! 안 찾아오면… 꿀꺽 잡아먹을 거야!”
무서운 루루 말에 호랑이는 “네!” 하고 쏜살같이 달려갔어요.
“토끼! 너 머리 좋잖아! 뿔이 빨리 자라는 방법 생각해 봐! 내 방에서 꼼짝 말고 연구해!”
토끼는 작은 방에 갇혀서 책만 봐야 했어요.
“거북이! 이 무거운 책들, 토끼한테 가져다줘! 천천히 가면 혼날 줄 알아!”
거북이는 힘든데도 끙끙 책을 옮겼어요.
“여우! 너 똑똑하니까 뿔 찾는 아이디어 내 봐!”
“늑대! 무섭게 으르렁거려서 다른 동물들이 뿔 못 찾게 해!”
“까마귀! 하늘에서 번쩍이는 뿔 보이면 나한테 바로 알려줘!”
친구들은 점점 지쳤어요. 루루는 자기만 생각하고, 친구들은 힘들게만 하니까 아무도 루루 곁에 가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루루는 왜 우리만 시키는 거야?”
“무서워서 이제 루루랑 놀고 싶지도 않아…”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가 물고 온 나뭇가지에
토끼가 그만 걸려 넘어지고 말았어요.
“아야! 넘어졌어!”
그 소리에 루루는 깜짝 놀라 달려왔어요.
“토끼야… 정말 미안해.
다 나 때문이야…
나 때문에 다치게 하고, 힘들게 했어.
나, 너무 욕심만 부렸나 봐.
사실은… 혼자 있는 게 너무 무서웠어.”
그때, 루루 머리에 있던 작은 뿔이 뿅! 하고 조금 더 자랐어요.
“어? 내 뿔이… 조금 커졌네?”
그날부터 루루는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혼자 하는 건 재미없어! 우리 같이 하자!”
거북이가 무거운 책을 들 때 같이 들어주고,
여우가 잃어버린 예쁜 꼬리 장식을 함께 찾아다녔어요.
늑대 생일에는 숲 속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신나는 파티를 열어 주었답니다.
루루가 친구들을 도와주고 함께 웃을 때마다,
신기하게도 루루의 뿔이 조금씩 더 자랐어요.
작은 씨앗처럼 톡 튀어나오더니,
작은 잎사귀처럼 살랑살랑,
예쁜 꽃잎처럼 반짝반짝!
드디어 루루 머리에도 반짝이는 뿔이 두 개가 되었어요!
“와! 이제 진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쓸 수 있다!”
하지만 루루는 이제 알았어요.
“혼자 쓰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 같이 웃으면서 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훨씬 더 재미있고 신난다는 것을!”
그날부터 루루는 숲 속에서 제일 착한 마녀가 되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예쁜 꽃 온라인 카지노 게임, 반짝이는 별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만들어서 숲을 아름답게 꾸몄답니다.
하늘에는 예쁜 별들이 반짝반짝,
나무에는 알록달록 꽃들이 활짝 피어났어요.
숲은 늘 웃음소리로 가득 찼어요.
마지막으로, 루루와 친구들은 처음 루루에게 무서운 말을 듣고 숲으로 도망갔던 호랑이를 찾아갔어요.
“호랑이야! 이제 돌아와! 우리가 찾던 진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바로 우리 모두 함께 웃는 거였어!”
호랑이는 루루 머리에 있는 반짝이는 뿔 두 개와, 활짝 웃는 친구들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이다! 뿔도 찾고, 사이좋은 친구들도 찾았네!”
그 후로 루루와 친구들은 매일 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바로 서로를 아껴주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이었어요!
초등학교 다니는 딸의 그림을 보고 무작정 그림동화가 생각나
써내려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도 쏙, 어른들 마음에도 울림 있게 마무리 까지 해보았습니다
전체 흐름은 리듬감과 감정의 여운을 살려서 마지막 감동을 더 길게 머물게 해주는 방식으로
써보았습니다
첫번째동화 선배님들 응원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오늘도 해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