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하고 신경쓸필요 없는 공간에서 나이들어 가며, 온라인 카지노 게임 하겠다고꿈꾸며 살고 있다.
내가 나이들어 가는것처럼 공간에 쌓여가는 먼지들이 그 시간을 함께 해준다. 낡은 의자에 앉아 잠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웃음짓는 모습을 떠올려 본다.
나는 요기가 아니다. 여전히 사회에 물들어져 있다. 변화가 필요하고, 그 삶으로 가고 싶지만 아직 내 발목을 잡고 있는것들이 많은가 보다..그래도 조금씩 가고 있음을 느낀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미련없이 떠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