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65. 남을 의식하지 말자
The more you let other people live their lives, the better your life gets.
다른 카지노 게임이 그들의 인생을 살게 냅두면 냅둘수록, 당신의 삶은 더 나아진다.
이 일을 계기로 나에게 집중하는 일이 이렇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카지노 게임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던가.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왜이렇게 개입하려고 하는가. 남들이 뭘하든 왜 그것이 나에게 문제인가?
가장 쉬운 예로 악플이 아닐까 싶다. 악플을 쓰는 이유로는 단순히 그 카지노 게임이 싫어서 그럴 수도 있고 또는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감으로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아야지만 정상이고 그렇지 않으면 비정상으로 몰고 가는 형태의 악플이 얼마나 우리가 남의 삶에 개입하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주는 실례라고 생각한다.
나도 물론 댓글을 달고 싶을 때가 있다. 뭔가 내가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제대로 답변을 달아주고 싶을 때도 있고 잘못된걸 바로 잡고 싶어서 댓글을 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다가 그냥 만다.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란걸 알기 때문이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인 문화 중에 캔슬문화를 꼬집는다. 뭔가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무분별하게 캔슬하는 습성의 한국인들. 제대로된 정보인지를 확인하기 전에 이때다 싶어서 너도 나도 달려들어서 한사람을 무분별하게 언어적으로 공격하는 이런 형태의 캔슬문화는 대표적인 우리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때론, 남의 삶에 개입함으로써 이득이 될 때도 있다. 예를 들어서, 냉시랭 사건을 떠올려보자. 혼인신고한 사진을 기념으로 올렸다가 한번 발칵 뒤집혀진적이 있었다. 그녀가 결혼한 상대가 사기꾼이란 걸 아는 사람들이 그걸 알리기 위해서 온갖 그 남성의 신상정보를 온라인에 퍼트렸다. 처음엔 믿지 못했던 그녀마저도 그 진실을 깨닫고 뒤늦게 고소를 하게 된 사례이다. 이렇듯 선한 방향으로 남의 삶에 개입하는 것도 순기능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도와주고자하는 관심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본인 자신이다. 나도 결국엔 그런 피해를 본 카지노 게임 중에 하나였다. 같이 일하기 싫은 직원이 뭘하든 신경을 안쓰면 되는 건데, 하나 하나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싸움까지 간 적이 있으니까 말이다.
난 그때 깨달았다. 내가 왜 힘들어 해야 하지? 무엇이 나를 그리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거지? 결국 남을 신경써서 생긴 문제인 것이다. 결국 피해는 나만 보는 것이다. 절대 내가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하면 안된다.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고 나는 나대로 열심히 내 카지노 게임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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