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상 _ 반짝이는 에펠탑처럼
흐린 파리에
까만 밤이 되자
센강 근처가 환해진다.
쇳덩어리 에펠탑이
황금보석을 주렁주렁 단 듯
온통 황금빛으로
어둡던 밤하늘에
별 대신 빛을 내어준다.
비상
꿈을 다시 꾸게 된다.
다시 날아오를 나의 꿈을 위해
그림: 엠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