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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똥글이 Feb 19. 2025

품격 있는 발걸음마다 카지노 게임 성장한다.

사람들은 나와 상식적으로 맞지 않거나 보편적인 생각을 놓치고 있는 사람에게 '무식하다'라고 크게 말하다. 나는 무식하지 않다는 전제조건으로 말하지만, 과연 내가 지키고 있는 상식은 무엇일까? 그것이 '상식'일까?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상식'은 기준이 어디이며, 어느 범위까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일까?


수많은 상황은 많고 그때마다 대응하는 능력과 판단은 내 상식범위 안에서 어느까지 이루어지는 것일까?

출근길 지하철에서 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딪쳐도 '미안하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고맙다'라는 말도 건네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은 말이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상황에 맞는 말을 해야 하는데 전혀 생각과 행동이 동요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 것일까?


어릴 적부터 습관화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이 어른이 된다고정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출퇴근 때 지하철 하차 시에 문 앞에 있는 사람들은 잠시 내렸다가 다시 타거나, 옆으로 비켜줘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일 것이다. 오늘도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문 앞에서 문지기처럼 딱 버티고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본인 몸에 부딪치기라도 하면 더러운 벌레가 붙은 느낌으로 온몸으로 털어낸다. 역겨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본다. 그들에게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것일까? 기분은 나쁠지언정 대응하는 에너지를 그들에게 주지 말아야 한다.


기분 나쁠 때마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그들에게 줄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정의'를 저버리고 말하지 않는 방치된 상태를 계속 주는 것이 맞을까? 정답은 없다. 내가 그런 품격 없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그들이 바뀌어야 하는 몫은 그들의 선택이다. 선택이 늦어 바뀌지 않는 그들의 비상식적, 무상식적 생각과 행동은 그들이 반성할 기회를 가져갈 때 가능한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내가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발걸음이 되어서 품격을 가지는 것이다. 내가 바뀌면 내 주변이 바뀌고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 희망이 되고 기대가 될 꿈이 될 것이다. 꿈이 실현되는 세상은 작은 것부터 변화되면 에너지가 퍼질 것이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희망으로 퍼져가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 믿음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성장하는 우리들이 될 것이다. 성장, 변화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항상 관찰하고 '알아차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변화된 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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