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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년이 지난 봄, 마지막 이야기.
어떤 봄은
사진에 담아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작년 봄에는
벚꽃이 많이도 찍혔다
기억나는 것은
겨울 창문 사이로
햇빛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벚꽃만 찍어두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