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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예빈 Mar 06. 2025

3월 30일

1년이 지난 봄, 마지막 이야기.



어떤 봄은

사진에 담아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작년 봄에는

벚꽃이 많이도 찍혔다



기억나는 것은

겨울 창문 사이로

햇빛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벚꽃만 찍어두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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