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랑 앞으로 나가고 싶지 않아
심장 터지게 뛰고 싶지 않아
지금처럼 네 생각에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고,
풍경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음속에 너를 바라보며
음악 속에서 계속 너를 찾으며
그렇게 지내고 싶어
지금처럼 출장 오는 길이 설레고
돌아가는 길은 아쉽고
하루하루가 반짝였으면 좋겠어
물결처럼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휘몰아치진 않지만
간지럽고 설레게.
그리고
오래도록
떠올리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