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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미 Apr 30. 2025

Day 2 [나 카지노 쿠폰랑 잘 맞을지도]

여름 좋아 인간은 눈을 뜨기만 해도 행복할 수 있다!


[2025.04.16 수]



카지노 쿠폰는 잠에 재능 없는 소녀도 잘 수 있게 만든다.



나는 죽어도 1시 전에는 안 자는 사람이었는데, 사실 그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여기에 오니 자연스레 11시 전에는 자게 되고 새가 지적이는 소리에 7시 전이면 깨게 되었다. 눈을 뜨면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지만 카지노 쿠폰의

햇살이 너무 좋다.



아침으로 버터와 잼을 바른 토스트를 먹었다. 아직 적응이 안 되어서 배가 고프진 않았다. 목요일까지 아이들은 승마 체험을 하러 가서 아이들이 나간 사이에 집 이곳저곳을 계속 둘러보았다. 나름 카지노 쿠폰에 온 지는 3일 차라고 이제는 뭔가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았다. 오늘도 소피가 왔는데 소피는 본인이 집에 있을 때는 방에 들어가서 쉬어도 된다고 해서 방에서도 조금 뒹굴 뒹굴 했다.




카지노 쿠폰헬로! 푸쉬킨


푸쉬킨은 이제 한 살 정도 된 고양이다. 나는 솔직히 동물들을 막 좋아카지노 쿠폰 편은 아니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여기 고양이들은 애교가 많아서 너무 귀엽다. 푸쉬킨은 나를 좋아카지노 쿠폰 것 같다. 하하. 고양이에게 간택당카지노 쿠폰 나! 푸쉬킨은 한동안 내 방에서 머물다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호스트 대디가 와이파이를 고쳐주셨다. 그 덕분에 신나게 여러 사람과 페이스톡을 했다. 내가 카지노 쿠폰의 하늘과 풍경을 보여주니 다들 좋아했다. 사실 내가 제일 좋았다.



카지노 쿠폰룩 앳 더 원더풀 스카이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았다. 나는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꼭 화창하고 따뜻한 나라에서 살고 싶었는데 마침내 그 바람이 이루어졌다. 그저 햇살을 마주카지노 쿠폰 것만으로도 충전되는 기분이었다.



혼자 광합성을 하고 나름의 여유를 즐기다 보니 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이 쫑알쫑알 얘기카지노 쿠폰 걸 듣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 오페어가 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가끔 아이들이 영어를 카지노 쿠폰 건지 외계어를 카지노 쿠폰 건지 헷갈릴 때도 있다. 나는 한국말도 잘 못 알아듣는다. (쩝.)





카지노 쿠폰스테이크에요..

(음식 사진에는 매우 재주가 없어요.)


첫 카지노 쿠폰에서 셀프로 만든 스테이크! 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 파여서 맛있게 잘 먹었다. 소고기는 김치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뼛속부터 한국인이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삶이기에 어느 정도 타협해 나가는 중이다.



이 집의 루틴과 흘러가는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생각한다. 신기하게도 이쯤 되면 벌써부터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괜찮다.





아이들이 자러 가기 전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다. 아이들은 인스타그램 필터를 재밌어했다. 아이들이 자러 가면 나도 내 하루를 마무리한다.



씻으러 가려는 참에 고양이가 내 방 앞에서 맴돈다. 푸쉬킨인지 막스인지는 모르겠다. 아직은 고양이들이 구별이 안된다. 참고로 이 집에는 4마리의 고양이가 산다. 이름도 사실 다 못 외웠지만 만나면 반갑게 인사한다.

Hi!



오늘도 엄마, 아빠와의 영상통화를 끝으로 나는 또 잠에 든다.



#워킹홀리데이

#오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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