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슬람도 동아시아에 이슬람을 너무 안 알려줬죠
https://youtu.be/6 YTq13 lMSXE? si=2 HUYlCDeSR7 aiWoT
모로코 현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터라 실제 악플이 어떤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만을 토대로 의견을 좀 제시해보고 싶습니다.
모로코 현지를 진출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그 나라의 종교를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하긴 할 테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종교적 금식과 절차가 아예 없다시피 한 한국이 이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하기를 바라는 모로코 측도 한국에 대해 개종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슬람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경로로 자료를 찾아보아도 이슬람인들 자체에 의해 쓰인 한국말 코란 소개도 인터넷에 없었고, 오히려 서구인들이 이슬람을 이해하기 위해 만든 각종 영어 사이트만을 볼 수 있었던 상황에서, 또한 서구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이슬람인들이 만든 각종 사이트만을 볼 수 있는, 어떤 그런 서구와 이슬람의 뿌리 깊은 갈등만 첨예한 상황에서, 이슬람 자체가 한국인들이 이슬람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지 않은 것은 배제한 채 한국이 이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방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슬람의 근본이 되는 코란은 번역 자체를 금기하여 이슬람을 종교적 교리에 따라 근본적으로 이해하자면 사실상 이슬람어를 배워야 하는데, 타국의 언어를 종교적 심상 차원에서도 이해하는 수준이 되자면, 일반인은 불가능하고 언어에 특출한 재능이 있거나 이슬람에서 최소한 몇 년의 유년기를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이슬람을 한국인이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종교적 교리 입장에서도 불가능에 가까운데, 모로코인들이 이를 탓하는 것도 참으로 황당하군요. 한국인들이 이슬람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도록 어떤 기여를 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한국의 경우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육식을 하지 않는 등의 금기가 존재하고 일부 명절이나 제례에는 먹거나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등이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음식은 보양 개념으로서, 이슬람과 같은 종교적 의례에서는 상당히 벗어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아쉬운 점은, 한국이 음식에 대해 애써 간과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은 현재 다양한 경로로서 한국 카지노 게임를 세계에 전파하며 카지노 게임적으로 강국을 목표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정치적 입지를 애써 부인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자국 카지노 게임를 설파 함에 있어서는 정치적이고 배타적인 의식이 전제될 수밖에 없고, 한국 또한 이 점에서는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모로코에 한국인 개인이 한국 식당을 냈다면 모로코인들이 이렇게 반응할 수는 없는 것이며, 한국은 자국의 카지노 게임를 사랑하여 전파한다는 입장 만을 표면적으로 취하고 있지만, 이러한 카지노 게임적 접근 자체가 결국 정치적이고 사상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을 묵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 중에는 기독교의 유일신은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슬람교의 절대 신을 믿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두 신이 같은데 왜 그러냐거나, 종교가 없는 것에 대해서조차 상대적으로 관대합니다. 모로코 사람들을 포함해 이슬람인들이 한국을 자세히는 모르더라도, 한국이 이러한 기독교 서구 중심적 사고 혹은 전통적 사고를 가지고 있음 정도는 알고 있을 터인데, 그로 인해 한국과 이슬람이 그다지 교류하지 않아 왔던 것인데, 한국이 마치 그 어떤 정치적, 역사적 배경도 갖고 있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이슬람 사람들에게 허례적이라는 인식을 줄 수도 있다는 거죠.
특별히 음식에 대해 종교적이고 근본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이슬람인들에게 한국적 방식으로 접근한 자체가 문제를 일으킬 소지는 다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든 자국 카지노 게임를 전파함에 있어서는 자국 카지노 게임 내심의 우수성을 전제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생기면서 한국인들은 더욱더 자국 카지노 게임에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전파하고자 하는 일심이 생길 수밖에 없게 되었고요. 마찬가지로 이슬람인들은 자신들이 믿는 코란이 우수하고 유일하다고 보고 일심으로 전파하고 믿는 것으로,
한국 또한 자국 카지노 게임를 앞세우자 결국 충돌이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오락의 형식을 띠고 있어도 뒷배에는 이를 국가적으로 전략적으로 융성하려는 정부가 있습니다. 저는 따라서 정부가 K카지노 게임 전략을 내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는 추후에 좀 더 포스팅하겠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이 카지노 게임적으로 강국이 될수록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비판에 직면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전에 한국은 식민 지배, 분단국가의 이미지로서 대우를 받았다면 이제는 국제 사회의 카지노 게임 강국의 일환으로 대우를 받고 있고, 이는 결국 한국이 국제 사회에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노출을 감당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겁니다. 물론 이는 북한과의 관계 때문에 다분히 조건적이지만, 다들 표면적으로 이런 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요.
여하튼 다른 많은 카지노 게임 융성 국가들 혹은 자국 카지노 게임를 전파하려는 국가들은 초반에는 자국 카지노 게임의 알림에 치우치다가도 결국 인류 보편의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이러한 갈등을 완화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한국 또한 한국 카지노 게임를 내외적으로 알리자면 한국 카지노 게임 내심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욕을 내려놓고 인류 보편의 가치를 알리는 방향으로 선회해야 할 겁니다.
같은 방송에서, 이슬람 국가에서는 금기인 돼지고기를 팔지 않다가 이탈리아에서는 돌연 돼지고기를 파는, 이런 정도의 표면적인 우회 자체가 정치적일 수 있다는 것을 한국이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서도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가장 먼저 철수된 것 중 하나는 음식점 맥도널드입니다. 한국도 이제 애써 이런 면을 외면하는 것을 철회했으면 하는군요.
과거 글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