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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어멈 Apr 17. 2017

릴레이/02-톰 행크스.

[에이미 아담스- 톰 행크스(Tom Hanks)로]

카지노 게임누구도 시키지 않았다. [사서고생 project]/ 자수틀에 자수&채색




에이미 아담스에 대한 [릴레이 무비 path-01]을 쓴지가 20일 경으로 치닫는 시점이 되자,

마음이 너무 급해졌다. 허나 이마저도 한참전에 쓴 글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한달도 넘게 지나간 시간이 되었고, 40일 정도 걸렸나보다.


다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객이 전도되어, 분명 릴레이 무비를 쓰려는데서 시작됐는데

릴레이 무비의 주인공을 자수로 표현하려다보니 오히려 거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 버렸다.

자수를 보여주기 위한 릴레이 인가, 무비 릴레이를 위한 자수인가.


너무너무 늦었지만, 그리고 당분간 자수를 안하게 될정도로 열정을 쏟아부은 자수를 공개하며

릴레이 글을 써볼까 한다.


이번 주인공은! 짜잔!! (이미 위에서 얼굴이 선공개됐고 작업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조금 노출을 했지만,)

바로 어멈이 제일 좋아하는 카지노 게임배우 톰 행크스(Tom Hanks) 아저씨이다.


행스 아저씨의 카지노 게임는 여러편 봤지만,

그 중에서도 [터미널/Terminal,2004]을 보고 그냥 그 매력속으로 풍덩 빠져버렸다.


카지노 게임어멈, 이러지 마시게. (스크린을 드나드려는 어멈)


그가 가진 외형적인 모습뿐 아니라 인간적인 분위기가 너무 잘 표현되었고,

심지어는 원래 동유럽에 살다온 사람인가 하는 오해를 할 정도로 캐릭터의 표현도 훌륭했다.

행스 아저씨만이 가진 특유의 휴먼코메디가 너무 아름답게 표현된 카지노 게임이다.


그래서 어멈에게 카지노 게임배우는 [터미널]을 보기 전과, 보고난 후로 구분된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터미널을 보기 전엔 그냥 아저씨 카지노 게임배우, '아! 그 카지노 게임에 나온 그 사람!'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터미널을 본 후에는 이전에 그가 출였했던 카지노 게임들도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지고

어멈에겐 '믿보행 : 믿고보는 행스아저씨'가 되었다.


처음부터 [터미널]을 보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은 사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이었고, 어멈이 좋아하는 캐서린 제타존스(Catherine Zeta-Jones)가 나오기 때문이었는데.

오히려 행스 아저씨의 매력에 빠져서 그때부터 어멈에게 1등 배우로 자리매김 되어버렸다.


자 찬사는 여기까지 하고, 그가 출연했던 카지노 게임중 어멈이 본 카지노 게임를 중심으로 느낌과 함께 나열해 볼까한다.




[어멈이 좋아하는 순서로 행스아저씨의 필모그래피 요약,정리]



1. 터미널(무조건시청)


[빅터 나보스키 역/ 가상국가 크라코치아의국민. 미국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연기력.

어리숙하면서 하나하나 익숙해져 가는 모습또한 볼거리. 캐서린제타존스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었지만,

주인공들 외에도 조연들의 개성과 스토리가 다 재미있었던 카지노 게임. 재미, 감동, 음악모두 완벽!


2. 다빈치 코드(필수시청)


[로버트 랭던 역/ 트위드 재킷을 즐겨입으며 갑작스럽게 역사적 사건에 휘말리는 교수. 이 카지노 게임속 소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의 미스터리한 매력에도 흠뻑빠짐. 함께 출연한 오드리 토투(Audrey Tautou)의 매력에 빠졌다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었던 [아멜리에]를 꼭 보시길. 간달프 할아버지 이안 맥캘런(Ian McKellen)의 출연도 흥미로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간다면 피라미드 앞 로즈라인 찾아보기.


3. 천사와 악마(취향시청)


[로버트랭던 역/ 조금 더 세련되진 헤어로 나오지만 결국 트위드 재킷을 즐겨입고 모험하는 교수. 잔인한 장면이 좀 많이 나와서 어멈은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반복해서 안본카지노 게임. 로마에 갈 일이 있다면 이 카지노 게임를 꼭 보고갈것! 스토리 전개는 전작과 같이 충격적이고 흥미로우나 <천사와 악마는 책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음.


4. 캐스트 어웨이(심심풀이)


[척 놀랜드 역/ 국제택배회사에 근무중 비행기추락으로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이야기. 무인도에서의 동반자 배구공 이름이 윌슨(wilson)인건 배구공 회사이름이 wilson이기도 하지만, 실제 그의 부인이름 '윌슨'에서 가져왔다는 것도 재미추가. 재미와 감동, 애잔함이 함께 잘 어우러진 카지노 게임.


5. 아폴로 13 (취향시청)


[짐 러벨 역/ 아폴로 13호의 선장. 13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불안한 느낌과 더불어 잔잔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치 못하게 되는 스토리 전개. 자신감 있는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도드라지는 표현. 우주카지노 게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카지노 게임. 다큐멘터리라 느껴질 만큼 잔잔함.


6. 포레스트 검프(심심풀이)


[포레스트 검프 역] 행스만의 위트와 유머로 인생에 대한 잔잔한 그리움을 표현한 카지노 게임. 아들로 나오는 꼬마가 어리숙한 포레스트와 대조되게 굉장히 영리하고 귀여웠던 기억이. 꼭한번 보면 좋을 카지노 게임.


7. 캐치미 이프 유캔 (심심풀이)


[칼 역 / FBI 최고형사] 형사인데 이상하게 못잡았던. 아! 스필버그작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기꾼 연기가 더욱 돋보였던 작품.


8. 그린마일(심심풀이)


[폴 경관역] 따듯한 느낌의 경관이었던. 감옥이라는 카지노 게임 배경과는 달리 동화책 같이 느껴지는 카지노 게임.


9.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애정시청)


[샘 볼드윈 역] 시애틀과 뉴욕의 배경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 카지노 게임. 특히 물위에 떠있는 집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 개구쟁이 아들이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보낸 라디오 사연으로 부터 시작된 사랑이야기.


10. 라이언 일병구하기(어멈은 두번 못봐)


[밀러 대위 역] 엄마랑 처음으로 카지노 게임관에 가서 본 카지노 게임인데 모녀가 힘들었던 카지노 게임. 계속 전쟁하고 혈흔이 낭자하고 시끄러운 소리들은 내용과는 별개로 너무 힘들었던걸로 기억. (하지만 그만큼 전쟁장면들이 리얼하다.)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이었고 내용은 감동적이지만, 어멈취향이 아니었던 카지노 게임. 결국 한명구하러 간건데 참.



+ 행스 아저씨가 목소리만 출연한 경우 list



1. 폴라 익스프레스(3d라 새로움)


[기관장/소년/소년의 아버지/ 떠돌이/ 스쿠르지/ 산타클로스 역] 행스 아저씨가 혼자 다했네?


2. 토이스토리 1,2,3(취향시청)


[우디목소리] 3편을 보고서야 우디가 행스아저씨 목소리였다는 것을 알았다. 1,2편은 행스아저씨에게 빠지기 전에 봤고, 이상하게 행복, 재미, 환상을 다 갖춘 이 카지노 게임는 어멈이 두고두고 보는 카지노 게임는 아님.

그래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카지노 게임.



+ 행스 아저씨가 기획&제작 한 카지노 게임 list



1. 괴물들이 사는 나라(관심시청)


느낌이 동화책 같고 음악이 잔잔해서 좋았던. 행스아저씨가 참여한 것을 알고 더 애정이 간 카지노 게임.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적극 참여하는걸 보면 아저씨는 동심을 그리워하며 표현하는 사람이거나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서 추억을 남기고 싶어 아빠의 마음을 담은 것 같기도.



2. 맘마미아(무조건시청)


환상적인 색채와 이국적인 따듯함, 시원함이 묻어있던 예쁜카지노 게임. 아바(Abba)의 음악이 배우들의 목소리로 재 탄생해 더욱 매력을 가지게 된 카지노 게임. 역시 이 카지노 게임가 매력적인 이유가 있었어! 좀 까칠해 보이는 이미지의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을 처음본 카지노 게임인데 곧바로 그녀의 팬이 되어버린카지노 게임.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콜린 퍼스(Colin Firth), 피어스 브로스넌(Pierce Brosnan), 크리스틴 바란스키(Christine Baranski)등 등장하는 주연들이 너무다 개성넘치고 노래도 다들 잘한다. 그중에서도 <Slipping Through My Fingers노래가 나오는 장면은 어멈이 너무 사랑하는 장면. 그리고 늘 우는 장면. 이 카지노 게임는 마치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라는 노래처럼 때론 초콜릿같고, 사과같고, 아침 점심밥 처럼 두고두고 회자되어야하는, 그리고 두고두고 봐야하는 카지노 게임.






우주와 미스터리, 동화적인 상상력 혹은 분위기를 표현하는 카지노 게임에 주로 참여한 행스아저씨는 어쩌면 언제나 동심속을 살고자 꿈꾸는 소년은 아닐까?


어멈이 안 본 카지노 게임 중에 <빅이라는 카지노 게임가 행스 아저씨의 매력을 또 많이 보여준 카지노 게임라는데, 곧 봐야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번 리뷰를 준비하면서 자수에서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행스 아저씨에 대해 공부를 좀 하면서 봤더니 그만큼 더 몰랐던 매력을 알수 있었고 공부도 된것 같다.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건 세월을 막론하고 진리인가 보다.


앞으로의 그의작품을 더욱 응원하며 이번 릴레이는 마무리!


카지노 게임열정을 불태웠어.





[내맘대로 연관 키워드]


스티븐 스필버그, 로버트 저메키스감독(콘택트, 포레스트검프, 어메이징스토리, 백투더퓨쳐, 프라이트너, 캐스트어웨이,폴라익스프레스 등), 뉴턴(apple), 레오나르도 다빈치(암굴의 성모), 다빈치코드, 영국, 프랑스, 로마, 무인도 윌슨(공), 캐서린 제타-존스(아멜리아 워렌), 오드리 토투(소피 느뵈), 아멜리에, 이안 맥켈런(간달프 아저씨!), 반지의 제왕, 뉴욕 JFK 공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만능사기꾼), 맘마미아: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메릴 스트립(엄마 도나), 콜린 퍼스(아빠2), 줄리 월터스(엄마 도나 친구 작은분. 해피로터 론 위즐리 엄마), 한스 짐머(최고의 카지노 게임 음악가/ 다빈치코드,천사와악마,인터스텔라,인셉션,로맨틱홀리데이,월레스와그로밋-거대 토끼의 저주,마다가스카,쿵푸팬더,캐리비안의해적,글래디에이터,이집트왕자(디즈니),라이온킹,쿨러닝,델마와루이스 등), 게리 시나이즈(Gary Sinise)-아폴로13-미션투마스,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


p.s. 브런치 키워드에 행스아저씨도 넣어주세요!!ㅠㅠ


Thanks! Tom hanks!




제작과정 1./@bonboneomum/173


제작과정 2./@bonboneomum/175


제작과정 3./@bonboneomum/201


제작과정 4./@bonboneomum/226


제작과정 5./@bonboneomum/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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