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말하지 못한 말들
성공하면 꼭 비싼 밥 사드려야지. 좋은 옷도 사드려야겠다. 차를 사드릴까. 빚도 갚아드리고 싶다. 알고 있다. 지금 아르바이트로 버는 적은 돈으로라도 충분히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다는 거. 그냥 내가 초라해서 계속 계속 미루게 된다. 미룰수록 내가 나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져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