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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얕은 Apr 09. 2025

며칠후면 카지노 쿠폰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깼다.

잠시 멍하니 고민한다. 침대 밖으로 나갈 것인가. 더 빈둥거릴 것인가. 그러다 곧 카지노 쿠폰 어제 찍은 꽃사진이 생각났고 그 꽃을 그리기로 했다.

요즘 꽃사진 많이 찍는다. 계절도 계절이지만 수업 때 그릴 자료로 더 찍는다.


오늘은 오전에 성인 수업이 있는 날이다.

60대 네 분, 50대 한 분 그렇게 지난가을부터 하고 있다. 민화수업 때 친해진 분들이라 어느 정도 그림을 잘 그리신다. 미술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나와의 수업은 선긋기부터 기본 데생을 배우고 인물화 배우고 요즘은 어반스케치 수업을 하고 있다. 아직은 기본 나무 그리기와 수채물감 다루기를 배우고 있고, 조만간 직접 나가 스케치 수업을 하려 한다.

정말 열심히 하시고 재밌어하신다. 민화도 재밌었지만, 또 다른 미술의 재미를 느끼게 되고 학교 다닐 땐 카지노 쿠폰도 재미없던 데생도 재밌다 하신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귀 기울이는 학생을 보면 선생님도 덩달아 더 열심히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 나한테서 다양한 방법으로 카지노 쿠폰기, 다양한 재료 사용하기를 더 많이 배우시면 좋겠다.

그래서 더 미술을 다양히 즐기시고 내가 더 좋아하는 방식도 찾으시고.. 그럼 앞으로의 카지노 쿠폰들이 더 꽉 차고 풍성해지지 않을까.

앞으로의 카지노 쿠폰은 아마도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보다 ‘나’가 더 중요한 카지노 쿠폰이실 테니까.


카지노 쿠폰너무 예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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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중인 멋진 학생들





아직 브런치랑 친하지 않다.

화요일 연재로 정해 놨고 어제 글을 올렸다.

근데 연재 안에 올리지 않고 그냥 올려서 아침에 약속시간 지났다는 알림이 왔다.

헐… 어제 난 올렸고… 그냥 담주 화요일에 그대로 연재 올려야지 했는데 뜬금 이른 아침 그린 그림으로 이 꽃 떨어지기 전에 연재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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