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
이 책의 목적은 하나다
지혜, 용기, 절제, 정의를 몸소 실천한 이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독자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것
그걸 돕지 못하는 철학은 단지 말장난에 불과할 테니까
스토아 철학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감명 깊게 읽으면서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그리스 로마 시대 철학자(소크라테스, 플라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들이 내세우는 사상은 이해하기 어렵고 알아두면 좋은 교양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나이듬에 따라 내 이해력이 좋아진건지 아니면 세상 풍파를 겪어서인지 스토아 철학에 공감이 갑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것' 이것이 스토아 철학 같습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 수업] 책의 제목처럼 스토아 철학의 창시자 제논부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26명의 스토아 철학자들의 삶을 통해 스토아 철학을 어떻게 삶에 적용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역경과 고난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철학자들의 삶을 보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로마시대와 지금은 많이 다르지만 내가 처한 상황을 스토아 철학자의 삶과 비교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답이 나올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무료 카지노 게임 철학자들의 생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본받아야 할 부분, 내가 행동 해야할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제논]
배움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자만심이라고 여겼다
[클레안테스]
자신이 이야기하는것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들어주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학생들도 말을 아끼고 남의 이야기에 경청하기를 바랐다
[크리시포스]
철학과 달리기가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 자신의 한계와 기준을 뛰어 넘는 인내심과 내면의 강인함을 강조한 스토아 철학이라면 대답이 조금 달라질 수 도 있겠다
크리시포스는 하루에 최소 500줄이상 꾸준히 글을 썼다 마치 책상 위에서 '지식의 마라톤'을 하는것처럼
[안티파트로스]
죽음이 가까워지자 인생에서 받은 축복을 열거했다
기억이 인간의 축복을 보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창고라고 생각했던것처럼 자기 삶에서 감사했던 순간들을 기억속에 새겨두었다
[파나이티오스]
유한한 삶처럼 화려한 경력도 언젠가는 지는날이 온다 모든일에는 끝이 있는 법이다 이런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 또 반드시 삶에 닥칠 고난을 대비하기 위해 철학이 존재하는것이다
[포르키아 카토]
"브루투스 나는 카토의 딸입니다 단순히 식사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사람이 아닌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당신과 결혼했습니다 당신은 남편으로서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남모르는 고통과 불안을 당신께 털어놓지 않는다면 어찌 충실한 동반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자발적으로 허벅지에 상처를 입히며 지조를 증명했습니다 이런 고통도 감내할 수 있는데 남편의 비밀이라고 지킬 수 없을 것 같습니까?'
[아테노도루스]
스토아 철학자는 항상 침착해야 하고 어떤 두려운 상황도 이성과 용기로 해결할 수 있으며 비이성적인 것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놔두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그리피누스]
주어진 선택지가 제한 됐을 때 야단 법석을 떠는건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그저 그중에서 최선의 대안을 선택하고 인생을 계속 살아가면 된다
[세네카]
매일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인것처럼 마음을 다 잡고 아무것도 미루지 말며 인생의 자양분이 되는 책을 읽자고 스스로 다독였다
[무소니우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항상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 눈앞에 닥친 상황을 자신이 선택했다고 믿으면 오히려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
인간에게 두가지 결점이 있다고 했다 인내력과 자제력의 부족이다
참고 견뎌내야 할 안 좋은 상황을 인내하지 못하거나 삼가야 하는 행동이나 즐거움을 절제하지 못하는것이다 그래서 끈기와 인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받아 들여 삶의 지침이자 규율로 사용한다면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매우 평화로운 삶을 살것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운이 나빠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지 말고 이런일이 일어났는데도 그 일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미래에 일어날 일도 두렵지 않으며 이렇게 아무런 해악도 입지 않고 멀쩡한 것이 행운이다라고 말하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는 끈기, 마음을 다스리는 평정심, 실수를 줄이려고 하는 마음가짐, 완벽하진 않더라도 계속 발전하고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려는 강한 의지, 이런 말들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스토아 철학자의 삶을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