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것
내가 글을 쓰고
느껴지는 감상.기억.느낌들을
적어내려가는 것은
일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그 후로 쌓이는 많은 글들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
각자의 독톡한 언어와 표현으로
생각과 경험들을
표현하는 과정인데
누군가가
그걸 베끼거나 아무런 꺼리낌없이
가져간다면
그자체로 창작의 소중함은
빛바래진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글꼭지가 떠오르면
써 내려가는 글들이
공유되고
잘 읽혀지는 것이지
그냥 문장이나 단어를 가져간다면
잘 안맞는 조각들이
균형 안맞는 상황이 된다.
각자의 고유한 생각.경험.글을
지켜주자.
최소한의 배려다.
독특함은 존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