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넷째 날
카지노 가입 쿠폰 사진을 막상 대하고 보니 과연 내가 이걸 그릴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앞서 복잡한 건물들을 그려온 터라 걱정과 두려움을 훌훌 날려버리고 연필로 전체 덩어리를 그려 위치를 정한 후 드로잉 펜을 들고 그려나갔다.
‘나는 건축가도 디자이너도 아니다. 그러니 그냥 보이는 대로 그리자’를 중얼거리며 그리다 보니 얼추 밑그림이 완성되었다!
명암을 살려 색도 되는 대로 칠하다 카지노 가입 쿠폰 중간 사진도 못 찍은 채 다 칠해버렸다. 그야말로 막칠이지만 그런대로 괜찮게 나와 우선 신기했다.
글귀를 쓴 후 재택근무 중인 아들한테 달려가 보여주니 첫 마디가 ‘우와!’다. 일단 밀덕인 아들 마음에 들었단 사실에 만족하곤 엉덩이춤을 추며 방에서 나왔다…ㅋㅋ 아돌~ 내일 그림도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