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작가 주무관님이 오셔서 이 책을 주셨다. 아는 분이 추천사를 써서 선물했다고 한다. 추천사만 실려도 책을 자랑하고픈 마음이 생기는 모양이다. (나도 다음 책에는 추천사를 많이 받아 볼까?)
카지노 게임 문해력 일력이라기엔 수준이 높은 것 같다. 거의 내가 모르는 예쁜 카지노 게임이었다. 아이들뿐 아니라 카지노 게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든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력을 받고는 옆에 있던 실무사님과 같이 너무 유용할 것 같다며 탄성을 질렀다. 어제의 단어는 사춤이었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올해 교무 일에 사춤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일해야겠아요.” 바로 문장을 만들며 웃었다. 작가에게는 어쩌면 필수품일지도 모르겠다. 매일 하나씩 익히면 1년 후 꽤 많은 카지노 게임을 알게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