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성장기록일지 - 28개월째
* 매달 발행하는브런치 성장일지의 발행으로 오늘 연재글을 대체합니다.
미치긴 미쳤나보다.
매달 19일은 카지노 게임 추천 성장기록 일지 매거진를 발행하는 날카지노 게임 추천.
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이번달 28개월째
단 한번도 성장기록일지를 잊은 날이 없었는데
웃기다.
고개를 숙여 글을 쓰다가
고개를 드니 한달이 지나버렸다.
오히려 뽜이팅카지노 게임 추천 뽜이팅!!!!!!!!!!!!
하루하루, 한달한달....
그렇게
글은 28개월,
새벽독서는 6년을 꽉 채웠다.
현재 구독자 4,280여명.
지난 달 4,150명.
1달간 120여명의 독자들이 카지노 게임 추천 글에 머물러 주셨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지난 1/18, 25일 브런치 작가들의 모임을 성대하게, 정말 성대하게 70분이 넘는 인원이 모였고
그 소용돌이로 [엄마/아빠의 유산] 계승을 위한 공저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글쓰기 3주 연속 강의는 그룹을 나눠 매주 1회 스터디와 강의로,
인문학 강의는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일요일 아침 7-8시 이뤄진다.
한국인이라면 뜨거웠다가 곧바로 차가워져야한다.
열정적이었다가 금새 식어야 한국인다운 것카지노 게임 추천.
그런데..
여기 한국인데, 우리 한국사람인데...
열정이 멈추지 않는 것을 너머 더 들끓는 이 현상은 무엇인가...
역시 전체를 움직이는 것은 에너지다.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
각자 간.절.함의 진동이 파동으로 파동이 전체를 휘감고 있다.
소용돌이의 끝에선 떨어지지만 않아도 성장한다.
이에 걸맞게
함께 하는 작가분들의 글은 활자가 날개를 달았는지
대부분의 작가들이 구독자 급등작가로 뜨고
메인에 글이 노출되고
브런치작가가 아닌 분들은 브런치작가에 1번에 합격(아름다움이란/지음/Milanokim)을 하고
주1회 쓰던 작가는 주3회로,
주3회 쓰던 작가는 매일 글쓰기로.
열정이 없거나
글쓰기가 지겹거나
글의 소재가 없어서가 아니었다.
우리는 모두....
우리는 우리의 삶을 결코 싸구려로, 빵부스러기로 만들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우리의 글을 결코정보나 제공하는 찌라시, 그저 기록으로 남겨질 일기만으로 그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결코 남들의 인생에 기생하는, 그렇게 나를 지우고 남으로 살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와 꿈을 결코 현실의 장애와 방해거리들에게 양보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역량을 결코 지금까지의 인식으로 재단하지 않고 가능성으로 나아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우리 각자는 나를 통해 탄생한 글에 길이 되어주고 길에 어울리는 걸음을 걸어보기로 한 것카지노 게임 추천.
낙타가 무릎을 꿇고 오아시스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채광활한 사막으로 등위에 짐을 묵묵히 받아들고선 떠나면서 오아시스가 어딨냐고, 짐이 무겁다고, 사자가 나타날지 모른다고 징징대지 않듯이 우리는 어둡고 막막한 길이지만 이 길을 함께 가보기로 한 것카지노 게임 추천.
용기도 열정도 다 필요없다.
그저
나와 카지노 게임 추천 글을 믿고 가보기로 한 것카지노 게임 추천.
오아시스는 분명 사막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을 아니까
'그대는 지금 장차 그렇게 될 모습처럼 성스럽다.
그대가 준비되자마자 신께서는 자신을 그대 안에 쏟아붓게 될 것카지노 게임 추천(주1).'를 믿고
그저 읽고 쓰고 또 읽고 또 쓰기로 했다.
꿈도 믿고 미래도 믿고 내 글도 믿고 우.리.도 믿고 '나'도 믿고서...
내 손의 '글'이라는 도구로 내 삶을 더즐길 요량으로, 더 나눌 몫을 위해, 사이사이 자신이 쉬어갈 오아시스를 믿으며, 당도할 그 곳에서 짐을 내려놓고 가볍게 두 다리를 쭉 펼칠 자신을 상상하며... 그렇게 묵묵히 걷기로 한 것카지노 게임 추천.
카지노 게임 추천 꿈,
동반자와 함께 걷는 우리의 꿈이 더 단단하고 구체화되는 것이 느껴지는 지금,
내 삶이 도달하고자 하는 그 곳,
내 꿈이 놓인 그 곳으로
나는 절뚝걸려도, 끌려서라도, 업혀서라도, 기더라도가야겠다.
혹여 내 꿈이 나에게 실망하여,
나를 포기하여 나를 두고 어딘가로 가버리면 큰일이니까.
그러면 날 들쳐업고 가는 내 삶에게 너무 미안하니까.
이제는 삶의 뒤에서 뛰어내려 삶의 앞에서 좀 더 당당해야 하니까.
이 세상에 유능한 사람은 너무나 많다.
우주선도 만들고 사람의 세포 속도 들여다보는 세상카지노 게임 추천.
하지만 나는 세상에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그래서 나여야만 하는 그 곳으로 카지노 게임 추천 모두를 걸어보려 한다.
우리는 [엄마/아빠의 유산]을 함께 집필하고
또 자신의 책을 집필하기 위한'함께 하는 공부'를 통해
당분간 자신의 모든 정성과 시간과 지력과 담력까지 모두를 걸어보기로 한 것카지노 게임 추천.
나도 더 확고해진다.
나는 카지노 게임 추천 세상을, 카지노 게임 추천 삶을,카지노 게임 추천 인생을, 그렇게 나를 가장 나답게 건설해야만 하겠다.
이위대한 건설사업의 유일한 전문가는 세상에나 한사람뿐카지노 게임 추천.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소홀히 다뤄지거나 타인의 것보다 미뤄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카지노 게임 추천 삶을 위해 유한한 시간과 무한한 대자연이 존재한다.
동반자도 함께 걷는다.
풍족한 자원 속에서
카지노 게임 추천 하루는
내 삶을 건설하는 것임을,
나는 함께 하는 이 작업의 결과로부터 지금을 명령하며 하루하루를 따.르.고.쓰.이.도록 보내야만 하겠다.
고개를 숙여 글을 쓰다
고개를 드니 1달이 지나버렸다.
19일이 지난지도 잊을만큼
지금 나는 온전히 미쳐 있는 것카지노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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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영원의 철학, 올더스헉슬리, 김영사
[지담연재]
월 5:00a.m.[감정의 반전]
화5:00a.m.[엄마의 유산]
수5:00a.m. [나는 시골로 갑니다.]
목 5:00a.m.['성공'과 '부'에 대한 소고]
금 5:00a.m.[삶, 사유, 새벽, 그리고 독서]
토 5:00a.m. [대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일 5:00a.m.[나는 시골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