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잘 모르겠는데요? 우선 웃을까요?
"다음 카지노 게임 사이트 뭐니?"
가장 무서운 질문이다.
내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은 것과 해야 할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끝내 모두를 괴롭힐 질문일 것이다.
"다음 카지노 게임 사이트 뭐니?"
란 질문엔 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은 걸 말해야 할까, 아니면 해야 할 것을 말해야 할까.
웹 매거진 에디터
문화잡지 고정 에디터
지역 방송 라디오 고정 게스트
병원 블로그 퍼포먼스 마케터
유튜브 채널 시나리오 작가
인문학 강사
최근에 내가 최근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 있는 일을 적어보았다.
프리랜서 작가로 살아 남겠다 다짐하고, 동네 작가로 살아 남고 싶다 생각한 이유
참 여러 고민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살았구나 싶었다.
하지만 저 여러 일 들 사이에 내 꿈도 하나
조심스레 올리고 싶다.
작가로서 살아가고 싶다.
첫 책을 낸지 벌써 5년이 지나간다.
대전 독립 책방을 인터뷰했고 에세이를 함께 묶어 낸 책으로
실험작이었다.
나름 반응도 좋았고,
가끔 아직도 리뷰가 올라온다.
그 글들을 보면서 '아. 나는 상업적 글쓰기가 아닌
내가 표현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은 예술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었는데' 라는 생각이 스친다.
하지만 다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뭐냐 묻는다면 아직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힘이 없다.
아침 9시에 일어난다.
좀 더 일찍 일어나 새벽 운동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싶지만
전날에 늦게 자는 게 일상이라 어쩔 수 없다.
9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블로그 글들을 쓴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게 별게 없는 거 같은데
또 꼭 해야 할 것들이 있다.
긴 글은 아닌데 오전이 훌쩍 간다.
점심을 먹고 1시 반부터 5시까진 개인 미팅을 다닌다.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기도 하고,
취재를 하기도 한다.
나 홀로 글감을 모으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야기는 밖에 있으니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고자 한다.
저넉 6시부터 10시까진 보통 밀린 업무들을 한다.
서류 작업이 있을 때도 있고
개인 글을 쓰기도 한다.
개인 글.
이 글이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뚜렷한 길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진 집안 일을 정돈카지노 게임 사이트
마무리하지 못한 글들을 마무리 짓는다.
잡지 글을 완성카지노 게임 사이트,
라디오 대본을 쓰고,
오전에 다 쓰지 못한 블로그 글을 쓴다.
프리랜서로 글 쓰는 건
내 이름을 걸고 사업하는 것과 같다.
여러 식당이 있어도 맛집은 살아남듯
나는 내 글을 써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내 브랜드가 된다.
그러니 글을 써야 한다.
다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뭐냐 묻는다면
나는 내 작품을 쓸거라 말하리라 다짐한다.
"다름 카지노 게임 사이트 뭐야?"
"아직 없어요. 필요한 원고 작업 있으면 맡겨주세요. 시간 있거든요."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다.
동네 작가로 살아남는 tip
1. 일 감 주시는 대감마님과 충분한 소통 및 업무 소통 방법 만들기!
2. 일 감 주시는 분들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일 중간 체크 필수
3. 생각보다 글 써서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근근이 먹고살 수 있을 정도로!
4. 내 충실한 무급 조수. chatGPT를 최대한 효율적, 효과적으로 활용하자
5. 채용이 곧 일 시작을 의미하지 않는다. 내게 수익을 줄 일감이 몇 개인지 상시 체크!
6. 시간과 돈 중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선택할 것인지가 내 갈 길을 정한다.
7. 잊지 말자. 일은 언제든 끊길 수 있다. 지속을 위한 내 브랜드, 내 글을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