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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칼란드리아 Jan 14. 2025

카지노 쿠폰 유감, 그래도 카지노 쿠폰

작년 9월 중순에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던 '독파챌린지(이하 '독파')'의 사이트 리뉴얼이 있었다. 독파 홈페이지가 기존에 몇 가지 문제와 단점이있었기 때문에 리뉴얼을 통해 그러한 점들이 해결되기를 바랐다.


10월 중순쯤이 되어 새로운 사이트가 오픈하였는데, 카지노 쿠폰가 문학동네 홈페이지와 통합된 형태가 되었다. 문학동네 홈페이지도 종종 이용했기 때문에 그러한 통합도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새로운 카지노 쿠폰 홈페이지는 좀 당혹스러웠다. 아래처럼 메인이 되는 부분이 가운데 있고, 양쪽으로 도서 검색 및 간단한 홍보문구가 있는데, 가운데 부분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부분이다. 웹사이트를 화면크기 반응형으로 만들어서 가로폭이 넓어지면 양쪽 부분이 나타나는 형태로 만든 것이다.


모바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별로 신경 쓰지 않겠지만, 나처럼 PC를 주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공간 활용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글을 써야 하는 플랫폼에서 작은 화면폭을 갖는 구성은 거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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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보다 심각했다. 이전 독파에서 새로운 독파로 데이터베이스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완독 도서 및 독서기록, 완독후기, 미션 등 그동안 작성했던 내용들이 반 정도가 사라진 것을 발견해서 당혹스러웠다.


독파 개편 전의 내 기록은 다음과 같다. 작년 9월까지 96권의 책을 카지노 쿠폰를 통해 완독 했고, 2300여 개가 넘는 문장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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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이 상당수 사라진 것이다. 1:1 문의를 통해 얻은 답은 곧 복구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였다. 다시 문의를 하니, 문학동네에서 출판되지 않은 책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 뒤 몇 권이 책이 복구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30여 권의 책은 아무리 기다려도 복구되지 않았다.


결국 없어진 책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목록을 만들어 독파 측에 보내서 복구를 요청했다. 카지노 쿠폰를 하면서 따로 도서 목록을 정리해 둔 것은 아니고, 독파용으로 정리해 둔 독서 기록이 있어서 그것을 참고했다.


이를 통해 최대한 복구를 한 결과 아래와 같이 대부분 복구를 하기는 했지만 책도 한 권 부족하고, 완독 후기도 세 개가 사라졌다. 독서 기록도 일부가 사라졌다. 하지만 여기까지인 것 같다. 더 이상의 복구는 어려워 보인다.


나만 이랬던 것일까? 나처럼 카지노 쿠폰에 열심히 참여한 회원의 경우에는유사한 사례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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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이에 연연하지 말고, 다시 카지노 쿠폰를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뀐 시스템에 익숙해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전에 문제였던, HTML 태그 인식 문제도 여전했다. 줄간격이 제대로 띄워지지 않았다. 그럼 뭐가 나아진 거지? 나도그동안 브런치와 커뮤니티를 통해 카지노 쿠폰를 홍보하곤 했었는데 실망감이 크다.


더군다나 독파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으면 설치할 수도 없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버전 12인 내 메인폰에서는 설치할 수도 없다. 물론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용은 가능하지만,굳이 보안이 문제 될 앱도 아닌데 안드로이드 최소 버전을 높인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욱이, 작년 10월부터는 일이 너무 바빴고 학교 수업과 과제를 하기에도 벅차서 독파는 손을 놓았다. 카지노 쿠폰를 통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 것보다 손도 많이 가고 부담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또한 밀리의 서재에서 북마스터 2기에도 참여했기 때문에 더 어려웠다.


결국, 2024년 내로 카지노 쿠폰 100권을 채우겠다는 목표는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고, 저 상태로 몇 달째 멈추었다.


하지만 카지노 쿠폰를 이번 달부터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한다. 1월과 2월에 각 한 권씩, 일단은 부담이 적은 수준에서 책을 읽기로 했다.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해봐야겠다. 정 아니다 싶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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