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 잘하면 공부, 입시 성공한다? 카지노 게임 교육 팁
작가이자 현직 중등 국어 교사가 알려주는 내 아이에게 맞는 책 고르는 팁
|책 좋아하는 아이가 공부에 강한 이유|
【사례 1】 중2 민우는 엄마에 대한 반항심으로 일절 공부를 하지 않았다. 꼴찌를 해서 엄마에게 상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공부를 하지 않고 성적이 떨어지지 않았다. 민우는 절규했다! 왜,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안 떨어지냐고!!
☞민우가 성적이 안 떨어져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어쩐지 웃펐다.왜 성적이 안 떨어진 것 같냐고 이유를 물어보았다.
“초등학교 때 엄마와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 있는 책을 다 읽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공부를 안 해도 시험지를 보면 답이 손 들고 있어요.”
그렇다. 책을 많이 읽은 애들은 공부를 잘한다. 우리나라 시험은 문제를 읽고 푸는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 카지노 게임로 길러진 문해력, 독해력은 중고등학교 때 아이의 든든한 공부 무기가 된다. 성적을 떨어뜨리려고 노력해도,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사례 2】 민지는 수능 국어가 3년 내내 항상 1등급이었다. 정시로 SKY에 합격했다.
☞국어 교사로서 수능 국어 문제를 풀다 보면 ‘이 어려운 문제를 과연 우리 애가 풀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절로 들곤 한다. 특히 경제, 과학 지문은 까다롭고 어렵다. 이런 수능 문제를 늘 1등급 받는 민지가 신기했다. 비결을 안 물어볼 수 없었다. 민지는 이렇게 답했다.
“제가 책을 많이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시간이 없어서 못 읽었지만, 중학교 때까지는 정말 많이 읽었어요.”
수능을 잘 보는 애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는 말을 많이 한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속독 능력이 생긴다. 거기다 배경지식도 생긴다.
얼마 전, 아들이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난 후, 이런 말을 했다.
“엄마, 책을 다 읽고 사회 시간에 경제에 관한 걸 공부했는데, 이해가 정말 잘 되더라. 책 읽기 참 잘한 것 같아.”
카지노 게임로 배경 지식을 쌓게 되면, 학교 공부, 수능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입시에서 카지노 게임 잘하는 아이가 유리한 이유|
이뿐만이 아니다. 입시에서도 카지노 게임는 여전히 영향력이 크다.지금은 생기부에 카지노 게임활동사항이 입시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이제 카지노 게임는 중요하지 않은 거 아니에요?’라고 묻는다. 그렇지 않다. 고3 담임을 하면서 입시, 면접 지도를 하면서 ‘아이가 전공에 적합한 책을 읽었는가’, ‘아이가 대학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독해력을 가졌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책을 읽었는가’가 입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례 3】형규는 지난 학교 제자로 명문대 경영학과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이었다. 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고등학교를 찾아왔다. 형규는 뜻밖에 진지하게 자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단 하나! 형규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교수님들이 책 읽고, 글 써오라고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어서 자존심이 상해요.”
부모님과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형규에게 참고 다니라고 했지만, 도저히 자신감이 떨어져서 다닐 수가 없어 미칠 노릇이라고 했다.
☞ 형규를 보면서,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대학에 가서도 공부를 따라갈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를 입시 측면에서 풀어보자면,대학 측에서는 형규 같은 아이를 뽑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 힘들게 아이를 뽑아 두었더니,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모자라 중도 탈락을 하게 되면, 대학 측 손해이다. 그러니 수시 전형으로 학생을 뽑을 때, 생기부 곳곳에 드러난 아이의 카지노 게임 능력을 살펴볼 수밖에 없다.
|서울대도 강조하는 카지노 게임의 중요성|
서울대 측은 서울대 아로리 ‘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생들의 서재’를 통해 입시에서 여전히 카지노 게임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https://snuarori.snu.ac.kr/renew/admission_guide/typical_guide2.php
글 일부를 그대로 가져와 보았다.
2024학년도 서류평가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의 카지노 게임활동사항이 반영되지 않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어 지원자의 의미 있는 카지노 게임 경험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카지노 게임 활동 목록과 자기소개서가 없어도 학생들이 카지노 게임를 통해 쌓아 올린 지적인 역량은 학교생활기록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책은 여전히 중요한 배움의 도구이며 카지노 게임로 쌓아 올린 힘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계속 카지노 게임를 통해 생각을 키워온 큰 사람을 기다립니다.
<자료 출처 : 서울대 아로리
이렇듯 입시에도 여전히 카지노 게임는 중요하다.
많은 부모님들이 카지노 게임 교육법을 궁금해한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카지노 게임 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한다. 아이가 책을 좋아해도, 지금 아이의 카지노 게임 방향이 맞는지 불안해한다.
카지노 게임 교육은 내 아이 수준에 맞고, 내 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책을 고르는 데서 시작한다. 아이가 자기 수준에 맞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성취감을 갖고 더 카지노 게임 활동에 몰입하게 된다. 따라서 카지노 게임 교육을 시작하려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선정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초중고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4가지 소개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책 고를 수 있는 방법4가지|
① 추천 도서사이트 활용 : 책따세, 책씨앗, 국립어린이청소년사서추천도서
-중고등학생 : 책따세
<책따세는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의 약칭이다.카지노 게임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과 일반인들이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선정하는 단체이다.엄정하게 선정한 만큼,좋은 책 목록이 많다.한 학기 한 권 읽기 목록을 만들 때,가장 주요하게 참고하는 사이트이다.분야별,수준별 다양한 분야별 책이 있어 다양한 분야 책을 사기 좋다.
나는 책따세 사이트를 참고해서,일부러 다양한 분야 책을 사서 집에 꽂아둔다.아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질지 모르기 때문이다.최근 아이가 중학교 졸입식 날 이런 말을 했다.
“중학교 때 도서관을 잘 안 갔어.우리 집에 내가 필요로 하는 책이 다 있는 것 같아서.”
책따세→공식추천도서→연도별 도서목록보기: 2024겨울, 2024여름 도서 목록을 다운로드하여 아이 수준에 맞는 다양한 분야 책을 골라 보자.
https://www.readread.or.kr/recommended-books/season/
-초등학생,중고등학생:책씨앗
창비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추천 도서 목록을 활용하면 좋다.
https://www.bookseed.kr/?menu=meetbook&submenu=child_book
-초등학생,중고등학생:국립 어린 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발행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유아,초등(저),초등(고),청소년으로 대상을 구분하여 매월 책 내용과 함께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곳에서 목록을 다운로드하여 아이와 함께 펼쳐놓고“넌 어떤 책 읽고 싶어?골라 볼래?”라고 말하고,책 이미지를 찾아보며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②예스 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청소년 00(아이 관심 분야)’ 검색
예스 24,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 아이 관심 분야를 검색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들이 중3 때 “대학에서 법, 정치 쪽 공부를 해 보고 싶어.”라고 말을 했다.인터넷 서점에서 ‘청소년 법’, ‘청소년 정치’로 검색해 리뷰를 읽어 보고, 적당한 책을 사 주었다.
예비 고1이 된 아이는 이번 방학에 이 책들을 읽겠다고 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을 준비해 주자. 책을 살 때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책’을 사겠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10권 중에 한 권이라도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책을 고르면 된다.
③ 재미있고 유익한 책으로 카지노 게임 성취감 높이기
중고등학생들과 국어 시간에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지도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어려운 책, 서울대 100대 도서 이런 책들을 읽기보다는 가볍지만 감동이 있는 수준에 맞는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었다.
중학생이 된 후, 의외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 한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을 추천하면, 금방 다 읽고 책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근을 갈 때, 중학교 1학년 여자애가 편지를 써 주었던 게 생각난다.
“선생님, 고등학교 가서도 언니 오빠들이 저희처럼 책 좋아하게 만들어 주세요!”
책을 싫어하던 아이들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만든 데는 청소년 소설처럼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카지노 게임를 즐기게 만들어 주었던 데 있다.쉬는 시간에 스마트폰만 하는 아이들이 모여서 책 이야기를 하는 광경, 쉬는 시간까지 책을 더 읽겠다고 책을 빌려가는 광경을 많이 목격했다.
책 읽기와 멀어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청소년 소설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문학동네 청소년 대상)
2) 아몬드 (창비 청소년 대상)
3)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문학동네 청소년 대상)
4) 키싱 마이 라이프 (이옥수-블루픽션 대상 수상 작가)
5) 위저드 베이커리 (창비 청소년 대상)
6) 시간을 파는 상점 (자음과 모음 청소년 대상)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blessing0712/222864721306
이 목록이 아니어도 좋다.아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면 어떤 책이든 좋다.
④ 서울대 권장 도서 100, 2022학년도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서연고 공통도서
수준 있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할 목록이다. 위 목록들 중 아이가 흥미 있어할 만한 책을 고른다. 2022학년도 입학생까지는 생기부 카지노 게임활동상황이 반영되어 있어서 ‘서울대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목록이 나왔다. 이중 아이가 스테디셀러, 고전이 많아, 이 목록을 참고할만하다.
서울대 권장 도서 100 목록은 어렵다. 단 왜 이 책들이 서울대 권장 도서가 되었는지 알면 좋다.권장 도서 100 목록 중에 최재천 전 서울대 교수님이 “하룻밤 사이에 가치관이 바뀐 책이 있는가? 내게는 그런 책이 있다.”라며 추천한 책이 있다. <이기적 유전자이다. 생물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이 책은 읽어 봐야 하지 않을까? 서울대 권장 도서 중에는 대학 교수들이 그 책을 읽고, 한 학문에 꽂히게 된 책들이 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교수들의 인생 책, 교수들을 학문의 세계로 인도한 책들을 목록에서 골라 도전하면 좋다. 서연고 공통 도서도 스테디셀러, 고전들이 많다. 아이와 상의를 해도 좋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책을 사서 꽂아 두는 것도 좋다.
(④번 목록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첨부 파일로 올려 두겠습니다.)
|쾌락 카지노 게임가 공부,입시로 이어질 수 있게|
‘공부를 위한 카지노 게임’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공부’라는 목적을 위해 카지노 게임를 한다기보다는 ‘카지노 게임’를 즐기다 보니, 저절로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고를 때, 부모님이 “이 책은 네 공부와 입시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책이야.”라고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신 아이들이 ‘쾌락 카지노 게임’를 하게 하면 좋겠다.간혹 만화를 읽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문유석 판사님의 <쾌락 카지노 게임를 보면, 판사님은 어릴 때 순정 만화 덕후라고 했다. 문유석 판사님은 학력고사 전국 수석인데, 전국 수석도 쾌락 카지노 게임를 했다고 하지 않은가. 나 역시 어떤 글이든 재미있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쾌락 카지노 게임를 할 필요가 있다.
중2 아들을 키우는 동료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우리 아들이 청소년 소설만 읽어. 얼마 전에는 <죽이고 싶은 아이라는 책을 사달라는데, 제목이 이상해서 읽지 말라고 했어. 소설 말고 다른 책들도 좀 읽게 하려고, 당분간 소설은 금지시켰어.”
이러지 말아야 한다.그냥 읽게 해 줘야 한다.<죽이고 싶은 아이는 내가 현재 제일 좋아하는 청소년 작가인 이꽃님 작가 작품으로 청소년의 내밀한 심리를 탁월하게 그린 수작이다.단순히 제목이 부모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이들이 읽는 장르가 너무 한정되었다고 생각해서 자꾸만 다른 장르 책을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이거나 초등학생이라면, 부모님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게 가장 좋다.
아이가 원하고 부모님이 여력이 된다면, 독후 활동도 부모님이 함께 해주는 게 좋다.
그러나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카지노 게임 활동의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
‘부모님 생각에 추천하고 권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강요는 하지 말자.’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를 선정하는 데에서부터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어야 한다. 카지노 게임록을 쓰는 것도 아이와 합의가 된 후 결정해야 한다.
대한민국 중등 교육과정에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정착시킨 송승훈 선생님이 계신다. 이 선생님의 카지노 게임 연수를 들으면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말이 있었다.
“사람마다 읽을 수 있는 책이 다릅니다.”
나는 문학을 좋아하고, 내 아이는 사회 과학 서적을 좋아한다. 남편은 수학, 과학 책을 좋아한다. 이렇듯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 분야가 다르다.
그러니 책을 골라 주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아이의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가 책을 읽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을 고르기
√내 취향보다는 아이가 잘 읽을 수 있는 분야를 존중해 주기
√아이가 여러 분야를 탐색해 줄 수 있게 다양한 분야 책을 권해 주기
이런 책들을 골라 집안 여기저기 책을 꽂아두는 ‘노출 효과’를 주자.
유튜브를 보다 보면 PPL이 자주 나온다. 몰랐던 제품을 좋아하는 연예인이 소개하면 사고 싶어 지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책을 읽게 하려면 책을 자꾸 집안 구석구석에 두어 책을 노출시켜야 한다.
아이들이 재미로 읽은 책이 쌓여, 문해력이 되고, 독해력이 된다.
위 4가지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잘 찾을 수 있게 살짝만 도움을 준다면, 아이의 쾌락 카지노 게임가 공부, 입시로 자연스레 이어질 것이다.
<블로그, 첨부파일 보는 곳
카지노 게임 잘하면 공부, 입시 성공한다? 카지노 게임 교육.. : 네이버블로그
※다음 글은 ‘초중고별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입니다. 다음 글에서 구체적인 카지노 게임 교육 방법을 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