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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無生
내가 죽는 날
새 한 마리 날아와 울어 준다면
나도 따라 울겠다
젊은 날
괴로운 날
상처받은 날 다 보내고
홀홀히 떠나는 날
새 한 마리 날아와
누운 내 귓전에서 울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훨훨 날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