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기저기 흝어져 있는 나를 생각한다.
세상 모든 것의 형태로 존재하는 나를 생각한다.
나는 아이이고, 꽃이고, 구름이고, 돌이다.
벌레이고, 그 벌레를 짓이기는 신발이고,
고약하게 인상을 찌푸린 할아버지다.
화난 마음이고, 기쁜 마음이고,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이다.
그 모든 것과 연결된 커다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