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월하수희 Mar 05. 2025

안 팔리는 내온라인 카지노 게임 왜 안 사가는 가? 집중탐구!

생산자, 판매자, 구매자! 몽땅 잘못됐다.

어느 날 내가 나에게 물었다.

그래서 되겠냐고?

그거면 되겠냐고?

이 길이 맞냐고?


힘 없이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깊은 고민 끝에 다시 쳐든 얼굴엔 특유의 반항심이 빚어낸 빛나는 '반사'방패가 씌워져 있었다.


안되면 되게 하고 부족하면 채우고 잘못된 길을 들어섰다 싶으면 지체 없이.돌아와 다시 제대로 된 길을 걸으면 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만 잘 걷고 있으면 뭐 하나? 통제금지구역 남의 땅인걸?죽어라 오르고 또 기어오르면 뭐 하나? 어차피다시 내려올걸.

망망대해에서 혼자 허우적 대면 뭐 하냔 말이다.


그렇게애초에 내가 잘못된 판에 뛰어든 거라면?상팔광땡을 쥐고 홀덤 판에 끼어든 거라면?


잔뜩 치장하고명품하이힐을또각거리며 등장했는데땅! 소리와 함께 열나게 뛰어야 하는 육상 경기위의트랙이라면?


말해 뭐 해? 그토록 차별 없고 균등한 기회가 쥐어지는 트랙이 있다면 하이힐 벗어던지고 맨발로 죽어라뛰는거!


난 내 패가 나쁘지 않다고 확신한다. 인생까지는 몰라도 손모가지? 오른쪽 골반뼈? 그 정도는 걸 수 있을 만큼 꽤 재밌는 글이라자신한다.


"철컹철컹!(엿장수 가위질소리) 자자, 여러분!똥싸는시간에 그냥 한번 훑어봐주세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특히 미스터리 추리물에선 1편에서 놓친 매우 중요한 복선이 후에 빵빵 터지게 됩니다,주인공 이 과연 귀신이냐 사람이냐~~?"


정말 브루스윌리스가 자기가 귀신임을 알았을 때의 충격처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당위성과 개연성을 찾아내려 할 수도 있다.


1편을 정독온라인 카지노 게임 않으면 2편이 재미있을 수 없고 결국 3편은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말인즉슨 내가 누구게는 정주행 하지 않으면 맙소사! 소생불가능의 글이 될 것이란 말이다.

차라리 욕을해라.재미없고 늘어지고 가치 없는 글이라고,

부디 3편까지만 스킵온라인 카지노 게임 않고 읽어준후에 욕을 퍼부으란 말이다. (욕 들어 먹고 싶어 환장한 변태 같구먼. 쩝)


나는 별거 아닌 한 줄에도 의심과 트랩을 심어놨다. 부디 알아차려주시길.


떡볶이 집에 와서 스테이크 찾지 말고 나의 맛있는 떡볶이맛을! 한번맛봐주시길..


음식이 잘못된 게 아니다. 내놓을 장소와 맛볼 사람들의 성향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을 뿐이다.

종이를 잘못 골랐고 붓대신 펜을 쥐었다. 그러니 글이 찢어질 수밖에..

화선지 위에 펜으로 새긴 나의 조각난이야기들..


생산자를 잘못 만난 글이 엉뚱한 시장 가판대에 올라 결국,주워가듯 거둬간 독자들에게푸대접을 받고 있는 거다.


첫째로모두에게 찬사 받지 못하는 나사 빠진 글을 썼다면생산자인 나의책임이 있을 것이다.온라인 카지노 게임만애초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글 이란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이 '장마당'이 문제다.


두 번째'장마당'없는 게 없는 대형마트들에 비하자신선한유기농 식자료들만채워놓고완성품, 가공품,공산품 따위는 취급온라인 카지노 게임 않겠다는 결의마저 보이는융통성 없는 판매자인플랫폼이다.


고로 나 같은 마라맛 온라인 카지노 게임가들은 세일코너 어딘가에서 굴러다닐 수밖에 없게 됐으니 판매자의 책임도 중하다 할 수 있다.


카지노 게임 너란 녀석은 너무 꽉 막혔어!


그렇게조미료 팍팍 들어간 달고 짜고 이미 캔으로 만들어져서 또깡! 하고 따기만 하면 읽히는 의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은 늘 구석탱이 한 곳에 밀려나있다.


그러나이 와중에도 이 건 뭘까? 공짜라고? 하며 덥석 물어갔다가'역시 이 책은 표지부터가 내 책장엔 어울리지 않아 뭔가 질떨어질 거 같아.'하며글 자체를 마치 불법유인선전물인 양꺼리거나'이런 글을 읽고 좋아하는 나 자신이 타락했어!.'생각을 0.001초라도 떠올렸다그것은구매자의 탓.

즉 스킵하거나 대충 읽거나 1,2회만 보고 평가해버리시는 독자들의 책임도 있다는 거다!


내가 누구게? 는 잘 읽으면! 스킵하지 않고 정독하면 식스센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오잉? 이놈이 이래서 저렀구먼! 그렇게 때려 맞춰가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다. 물론 작가가 천자 이상 진지하게 써 내려가면 몸이 가려워지는 병이 있는바! 코믹 요소도 로맨스도 끼워 넣었다.


그리하여 이번회는 "내가 누구게? 시즌1 정독 독려 특집 이벤트"따위를 진행하려고 한다.

일단 '추리는 추리가 너무 어려워!.'

'현실에서도 나는 주위사람들 이름도 못 외워!.'이런 분들을 위해 주인공과 주인공 들 주변인물들에 대한 관계도 설명서를 준비해 보았다.

그림판으로.. IC... 겁나 오래 걸림.


내가 누구게? 시즌1

온라인 카지노 게임주요인물 관계도

<우와 근데 이거 올리고 보니 99프로의 확률로 확대하면서 까지 볼 분 없을 듯하다. 이런 걸 우리 엄마는 ××××××××이라고 하셨다.


난 내 글을 잘 쓰기로 스스로 각오한 바 있다. 그리하여 황금 같은 연휴 남들 다 놀고 있을 때 안 팔리는 내소설 왜 안 팔리는 가? 지금에 와서 고쳐 쓸 수 없는 장편소설은 미뤄두고. 고칠 수 있는 연재 웹소설부터 이렇게라도 홍보하고 보기 편하시도록 고쳐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되겠냐고.

그거면 되겠냐고.

이대로 끝낼 거냐고?


그럴 리가...?


베스트셀러? 온라인 카지노 게임 작가?

그냥 읽히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작가가 되고 싶다.

한 줄 단 한 사람에게라도더 닿았으면..

그게 내 소원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