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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중성전자 Feb 28. 2025

일상의 탈출구부터 커다란 도약까지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 - Step 1-2

앞서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의 일반적인 이야기를 두 편에 걸쳐서 다뤄보았다. 이번에는 살짝 다른 이야기인데, 이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를 내 인생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워홀 그거 어디다 써?라는 질문에 대답해 보겠다 이 말이다.




● 다른 사람, 다른 장소, 다른 시간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되면 한국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에서 살게 되고, 이는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과 사는 장소, 보내는 시간의 특징이 한국에서와 판이하게 다르다는 걸 의미한다. 바로 이 '다름'에서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자면, 아래와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


1) 문화 체험: 아예 한국과는 다른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2) 카지노 게임 여행: 당연히 카지노 게임에 방문하는 것이니만큼 카지노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장소들과 시간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일이 될 것이다.

3) 어학능력 향상: 카지노 게임는 한국어를 쓰지 않는다는 것 역시 매우 당연한 사실이다.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는 실전 영어와 프랑스어 능력 향상의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다.

4) 커리어 발전: 여기서부터는 조금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이다. 아무튼 일을 해야 하는 만큼 한국에서와는 다른 직장 경험을 해야 하는데, 이 경험을 나의 커리어 발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5) 영주권 취득: 위의 커리어를 잘 살리면 영주권 취득에도 도움이 있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 때 근무한 경력도 아무튼 근무 경력으로 쳐 주긴 하기 때문이다.


이제 위에서 언급한 하나하나를 조금 더 파고 들어가 보자.




● 새로운 문화


뭐니뭐니해도 워킹홀리데이의 장점은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단 카지노 게임만의 장점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새로운 문화라는 게 뭔지 감이 오지 않으신다면, 카지노 게임에 도착한 후 딱 일주일 안에 느낄 수 있을만한 '새로운' 문화의 예시를 한 번 들어보자.


1) 공항에 내리자마자: 국내선 항공편이 이렇게 다양하고 오래 걸린다고? → 카지노 게임는 굉장히 넓다. 카지노 게임의 면적은 한국 면적의 약 100배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중 제2도시인 몬트리올과 제3도시인 밴쿠버는 비행기로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린다.

2)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아니 교통비가 이렇게 비싸다고? → 카지노 게임 물가는 비싼 편이다. 한국의 약 2배 정도를 생각하고 오면 된다. 대신 최저임금도 두 배쯤 되긴 하다.

3) 식당에서 첫 끼를 먹을 때: 아니 뭐 주문만 하려고 해도 종업원을 기다려야 하고 끝나면 팁을 줘야 한다고? → 심지어 이것도 가게 유형에 따라 다르다.

4) 처음 잠을 잘 때: 사람들 활동 시간이 이렇게 다르다고? → 고위도에 위치한 카지노 게임는 계절에 따라 일출/일몰 시간이 정말 크게 달라진다. 사람들 행동 패턴도 이에 맞춰 달라진다.

5) 사람을 만나고 나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 많이 한다고? → 한국/일본 제외한 전반적인 서구권 문화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로 잡담(Small Talk)을 정말 많이 한다.


이런 새로운 거 많이 봤다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경험들로 인해서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던 게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것도 많다는 걸 깨달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한편, 진담 반 농담 반의 얘기긴 하지만 사람 사는 곳 다 거기서 거기구나 하는 것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비행기가 연착되고, 밥이 맛이 없고, 무례한 사람을 본다면 인종 구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욕하는 것도 볼 수 있고, 귀여운 아기, 멋진 풍경,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면 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감탄하는 것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낯선 땅에서


문화는 그렇다 치고, 일단 외국에 왔으니 여행 목적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카지노 게임도 '세계구급' 관광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관광지들이 꽤 있다. 서쪽/북쪽부터 예를 들어보자면,


1) 밴쿠버의 예쁜 항구와 멋진 산의 조화

2) 밴프의 숨 막히는 로키 산맥 풍경

3) 옐로우나이프의 오로라

4) 처칠의 북극곰 투어

5) 토론토의 다문화 거리

6)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

7) 몬트리올구시가지의 독특한 매력

8) 퀘벡시의 아름다운 정경


내가 경험이 적어서 위의 것만 적었는데 이거 이상으로 더 훌륭한 관광지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위의 유명한 관광지들은 부족하긴 해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거나, 투어를 예약하면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다만 이 이상의 관광지들을 즐기려면 아무래도 차가 있고 운전을 할 수 있는 게 편리한 건 사실이다. 따라서 여행을 조금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운전면허를 따 와서 카지노 게임 면허로 교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위에서도 농담 삼아 언급했지만 당연히 카지노 게임는 한국어를 쓰지 않는다. 위의 여행지도 카지노 게임의 공용어인 영어나 프랑스어가 조금이나마 가능해야 가서 놀라고 자시고 할 수 있다는 거다. 이 점을 살려, 아예 어학연수 확장판인 셈 치고 워킹홀리데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활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든 카지노 게임에서든 살아남으려면 해야 하는 게 언어니까.


다만 여기엔 좀 함정이 있다.외국어 사용 국가에 산다고 외국어가 자연스럽게 숙달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활용하려면 한국에서부터 준비가 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들은 아래 것들이다.


1) 목표를 설정하자

내가 여기서 어느 수준 정도로 영어 또는 프랑스어를 익히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구체적이지 않아도 좋다. 여행에만 문제없을 수준이면 되는지, 일상을 영어로 살 수 있을 수준을 원하는 건지, 아니면 일도 영어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최종 목표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2) 미리 공부하자

워킹홀리데이는 내가 말하고 쓰지 못하면 당장 피를 볼 수도 있게 되는 실전 상황이다. 이런 피를 안 보고 외국어에 트라우마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여행 영어 수준의 단어와 문장은 바로바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숙달하는 게 좋고, 이런 숙달된 단어와 문장은 많을수록 도움이 된다.

3) 마음을 다잡자

위에서도 말했지만 외국어는 산다고 자연스럽게 늘어나지 않는다. 워킹홀리데이로 카지노 게임에 살면서도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 이 점을 꼭 기억해 두고, 자신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지속적인 공부 방법도 한 번 고민해서 오면 좋다.


이런 준비를 좀 더 해온다면 아무 생각 없이 워킹홀리데이를 왔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힘든 일을 견뎌낸다면


단순 영어/프랑스어 공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워킹홀리데이를 커리어의 발전 계기로 삼을 수 있다. 말을 하는 데 일이 안 되겠냐...라고 편히 생각하면 된다. 채용 절차가 좀 독특한 한국인 운영 기업이 아닌, 현지 업체에 취업했다고 가정했을 때,


1) 채용 절차에 대한 경험

채용 과정부터 한국 기업 채용 절차와 매우 다른 절차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직접 이력서를 만들고, 이 이력서를 돌리고, 연락이 오면 채용 담당자와 먼저 면접을 보고 질문도 정말 직무능력 중심이고 등등...

2) 다문화 경험

일단 직장에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많다. 인종부터가 다양하고 각자 자기만의 스토리가 있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어떻게든 일을 되게 만들어나가는 경험은 여러 측면에서 매우 소중할 것이다.

3) 효율적 일처리

2)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나와는 아예 다른 상식과 행동 패턴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해서 효율적으로 일이 돌아가게 만드는 협업 경험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 일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 될 뿐만 아니라 나중에 같은 일을 계속한다면 그 분배, 조정, 동기부여의 기술이 도움이 될 것이다.

4) 커리어 그 자체

당연하게도 일하는 주제 자체가 외계 행성에서 온 거고 그런 게 아니다. 한국과 똑같은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거기서 나오는 지식과 경험은 경험 같은 추상적 영역이 아니라 일 자체에도 도움이 된다.


기왕 하는 거, 인생의 필수 과제인 돈벌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써먹으면 좋지 않을까?




● 오래 살게 될 수도 있다


위의 커리어 관련 사항을 조금 더 극한으로 밀고 나가면 워킹홀리데이를 징검다리 삼아카지노 게임 영주권을 노려볼 수도 있다. 많은 카지노 게임 영주권 프로그램이 직업 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민 전문가는 아니니 구체적인 내용은 이민 상담사와 하시면 좋겠다.


워킹홀리데이가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은 저 직업 경력을 쌓는 부분이다. 외국인으로 현지의 괜찮은 회사에 취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신원과 능력 보증이 안 되고, 비자 등 귀찮게 처리할 문제는 반대급부로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워킹홀리데이의 경우 (기간 제한이 있다는 점만 빼면) 아무튼 카지노 게임 연방정부에서 최소 한 번은 필터링을 한 사람들이며, 비자 이슈를 귀찮게 처리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 외국에서 카지노 게임 회사를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다. 이를 충분히 활용해 보자.




● 그러나 도피로 오지는 마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워킹홀리데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걸 여러분께 강력히 확인시켜 드리고 싶다. 그 목적이 어떤 것이든 카지노 게임 워킹홀리데이는 한 번쯤 해볼 만한 경험이지만, 단순하고 막연하게 '아 좋겠지' 하고 와버리면 귀중한 돈과 시간만 쓰게 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한국에서 삶을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180일 이상의 휴가가 필요해서(카지노 게임는 관광 목적으로는 180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된다)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거라면 대환영이다.


부디, 아무 목적 없는 워킹홀리데이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와보고 나서 느낀 점이다.




● 마치며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워킹홀리데이 자체에 대한 글은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글부터는 카지노 게임 자체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벌써부터 설렌다. 여러분도 나만큼 설렜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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