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카지노 게임, 이력서 한 개, 무연락
# 선남을 알 수가 없네
전세보증카지노 게임을 들어두고 싶었다.
융자금은 없는, 70이 다 된 아버지가 막내아들에게 증여한 건물이라 크게 불안하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까.
전세계약도 1년으로 했다.
첨부서류는 다음과 같다.
부동산 계약 후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는다.
그리고, 전입세대확인서(지번, 도로명 모두 기록)와 확정일자 부여현황을 동사무소에서 발급받는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확정일자 도장이 찍힌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전입세대확인서
카지노 게임금완납영수증
주민등록등본 - 정부 24 로그인 시 자동으로 첨부가능
단독주택일 경우 확정일자 부여현황을 스캔해서 파일 첨부한다. 귀찮은 작업이지만 보증카지노 게임을 가입하겠다는 일념으로 하나씩 첨부한다.
그리고 작년 연봉이 2천으로 형편없었으므로, 저소득가구에 해당이 된다.
추가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가족관계증명서와 건강카지노 게임자격득실확인서-정부 24 자동첨부, 소득금액증명-정부 24 자동첨부되나 혹시 몰라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도 첨부했다.
일단 심사 중으로 할 일 하나를 끝냈다. 가입이 안 돼도 어쩔 수 없지만 보증카지노 게임 생각보다(?) 가입할만하다.
00 공단에 이력서 제출했고, 00 관리원에도 제출했다. (현 2개 지원)
결과는 3/10, 3/12일 오후 4시에 나오므로 시간이 있다.
가입 시 팝업으로 전세카지노 게임금반환카지노 게임 카지노 게임료 지원사업이 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니 예산이 소진되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전화해 보던가 하자.
지방에서 받은 부동산 관련 서류와 이번에 받은 서류, 프린트가 널려 있어 다이소에서 천 원주고 클리어 파일 하나 사고 정리했다, 휴.
자동차 카지노 게임이 만기 한 달 전이므로, 카지노 게임료 가입 시 네이버 포인트를 준다고 하는 카지노 게임사 두 군데에 견적 신청을 했다. 14,000원 포인트 획득했다. 그걸로 필요한 생활용품-살림백서 라이브- 몇 개를 샀는데 아니, 59000원이 나왔어... 거의 집안의 모든 것을 다시 사는 기분이다.
물티슈, 세탁세제, 휴지, 디퓨져, 욕실세제 - 59000원인데 네이버페이 4500원 돌려받고, 사은품 3개(주방세제, 캡슐세탁세제, 주방청소제) 받으니 손해는 아니라 생각하자. 갑자기 지름신이 정말 엄청나네..
칼로볼, 온수매트- 이거 두 개만 해도 14만 원, 밥상, 행거 등 이것저것 사는 데 30만 원 넘게 들긴 했어. 대체 누런 양변기 커버부터, 욕실선반까지 DIY로 교체할 줄은 몰랐지...
아니 정말 이사를 통해 새로이 태어나는 기분이 들긴 해.
그리고 캐롯 자동차카지노 게임을 해지하고, 캐롯플러그를 고이 포장해 밖에 놔두었다. 무서웠던 운전이여 안녕.
앞머리도 미용실에서 자르고, 직접 약을 사다가 매직을 했지만 역시 똥손이라 망한 거 같다.
이런... 나중에 미용실을 가던가 해야지.
그리고 내일은 치과 스케일링 오후 2시.
다이어트도 다시 시작했다. 스트레스받아서 좀 많이 먹긴 했다. 이 몸무게로 사는 건 아닌 거 같긴 해. 아유 배고프지만 참아야지. 이제 곧 봄이 오는데... 차마 이 몸뚱이를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절대 부지런한 사람은 아닌데 오늘의 할 일을 미루지 말자는 성격이라 하나씩 일을 처리하고 있다.
봄이 오는데, 이상하게 새로 태어난 기분이 들었다.
내일은 치과 스케일링.
친구들 만나게 되면 수원역 산부인과 가서 자궁경부암 검사받아야지.
틈틈이 공준모 사이트 가서 확인 후 입사지원도 해야지.
선남은 일요일 이후로부터 계속 연락이 없다. 예의상 전화했던 걸까? 연락을 기다렸는데… 음, 이러다간 흐지부지 떨어져 나갈 거 같다.
내가 3/11일 자로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고, 차도 팔고, 심지어 이사까지 해서 부담스러웠나? 난 그분이 이제야 마음에 들어오는 거 같은데…
우린 인연이 아닌 걸까? 저번에 만났던 건 내가 첫 만남에 밥을 사줘서, 그거 갚으려고(?) 만난 걸까? 웬만함 사람 감정에 대해 읽을 수 있다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 전혀 모르겠어. 나랑 있는 게 아니라 생각했음 일찍 집에 가던가, 사람 헷갈리게… 열 시에 만나서 다섯 시에 가고 있어..
슬프게도 난 포기하는 걸 너무 잘해… 아니면 그냥 잊어버려야지 뭐.
올해 나의 연애는 끝인지도?
나머지 집 정리는 얼추 거의 다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