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력 및 포트폴리오 답 없는 인생을 유쾌하게 되짚는 사람, 로다비
마흔 즈음, 40년간의 ‘트루먼쇼’를 끝내고 비로소 진짜 인생을 살아보려는 중입니다.
사모이기 전에 사람이었고, 여성이었고, 아이들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며느리였습니다.
매일 실패하고 흔들리는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자꾸 웃음이 피어나고요.
몸과 마음이 유난스러워서 더 예민하게 기록합니다.
그런데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나도 그래요”라는 공감이 될 때,
이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합니다.
답이 없어 더 귀한 인생, 로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