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날 - 온라인 카지노 게임
아침에 한국으로 출국하는 제이언니와 인사하고 와이언니와 부지런히 이동.
파리로 가기 전에 숙소를 한번 옮기기로 했기 때문에 새로운 숙소에 짐을 맡기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기차 밖 풍경
중간에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신나게 수다 떨고,
다음 역에 잘못 내렸다.
사실 잘못 내린 줄도 모르고 점심도 사 먹고 다음 열차를 어찌어찌 탔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표 검사하시는 분이 잘못 탔다고 하심. ㅎㅎ
우리의 대장이 제이언니여서 제이언니 가면 둘이 얼마나 어리바리할까 걱정했는데 바로 미아가 되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다시 표를 사서 온라인 카지노 게임 도착.
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보는 곳마다 그림이었다.
몽블랑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호수가 있는 곳.
그레페와 커피도 마시고 다시 온라인 카지노 게임으로 돌아옴.
두 번째 숙소를 호스트와 함께 생활하는 곳이었다.
호스트가 할머니셨는데 정말 깔끔한 분이셨다.
방도 깔끔했지만 다음 날 차려주신 아침과 거실보고 깜짝 놀랐다
센스가 보통분이 아니심. 화장실도 물자국 하나 없이 깨끗했다.
수제쨈과 함께 제공된 커피와 크로와상.
나도 영국에 돌아가면 이렇게 하고 살아야지 잠시 생각했지만 아들 둘 맘이라 다시 금방 포기 :)
원래는 밤거리를 걷기로 했으나 피곤해서 나가지 못하고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