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바랄게요
2025년 1월 27일
카지노 가입 쿠폰 전에 나는 항상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시댁에 가서 음식 만들 생각을 하니 어후 벌써부터 피곤이 몰려온다 하필이면
카지노 가입 쿠폰 전토요일부터 마법에 걸린 날 컨디션이 안 좋다
집안 여기저기 대충 청소도 하고 버릴 쓰레기들도 치우고 버리고 냉장고 파먹기 한다더니... 둘째랑 시장에 갔다가 정육점에서 먹을 고기를 사들고 왔다
고추장 불고기를 재워서 카지노 가입 쿠폰 전날(1월 28일)
시댁에 아침 일찍 출발하기 전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채우고 가기로.. 그나마 우리가 살고 있는 같은 인천이 시댁이라서 감사하다 우리는 이번 설에 전라도 친정에 내려가지 않는다 올해 추석부터는 시댁에 아예 들르지 않고 친정으로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작년 추석에 시어머님이 내년(그러니까 2025년)
설이나 추석 중에서 너희들이 편할 때를 선택해서 시댁에는 아예 들르지 말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라고
말씀을 하셔서 남편과 나는 그럼 내년 추석에 친정에 바로 내려갈게요라고 말씀드렸다 올해로 시집온 지 15년 차 되었고 1월에 결혼 14주년이 되었다 지난 추석에 시어머님이 우리에게 배려를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모른다 "감사합니다"인사를 몇 번이나 드렸었다 그런데 또 막상 올해 설 카지노 가입 쿠폰 지나고 가을 추석에는 시댁에 들르지 않고 시골 친정집에 바로
내려간다고 생각하니 또 뭔가 시원 섭섭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 시어머님은 우리에게 딸네도(남편의 여동생, 나에게는 시누이) 시댁에서 카지노 가입 쿠폰새고 오고 너희들(아들네) 오니까 이렇게 음식 많이 하는 거지 요즘은 젊은 새댁들도 다들 카지노 가입 쿠폰 음식장만 하는 거 힘들다고 하고다들 밖에서 외식하고 그런다고 하더라라고 말씀을 하셨다
남편 이모네에 따님이 재작년에 시집을 가서 다음 해인 작년에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새고 추석 카지노 가입 쿠폰을 보냈는데 작년 추석카지노 가입 쿠폰에 남편의 이모님 따님의 손위 형님이 시어머님께 음식 장만하기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면서 밖에서 외식하는 게 좋겠다고말씀드리고 추석 카지노 가입 쿠폰음식 안 하고 외식을 하셨단다 우리애들고모네도(나에게 시누이, 남편의 여동냉) 작년 추석부터는 카지노 가입 쿠폰에는 아예 카지노 가입 쿠폰음식 만들지 않고 외식을 하기로 하셨단다 다만 고모네는 시댁 시어머님 제사에만 제사음식 장만하기로 하셨다고 한다 우리도 우리 시아버님 제사에는 제사상을 차리지는 않지만 제사 음식은 장만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어머님이 나에게도 이제 너희들도 설이든 추석이든 한 번은 친정에 처가댁에 바로 내려가고 시댁에는 들르지 말고 바로 내려가라고 하시면서 말씀을 하셨다 그렇게 우리는 올해 추석부터는 친정에 바로 내려가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시어머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제 1년에 딱 한번 시어머님과 함께 카지노 가입 쿠폰 음식을 장만하는 거라서 그런지 더 애틋하고 감사함 가득한 그런 설 카지노 가입 쿠폰이었다
나는 2011년 1월 남편과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 해에 첫 설 카지노 가입 쿠폰에 시어머님이 시댁에 들르지 말고 친정에 바로 내려가라고 하셔서 결혼하고 첫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에 남편과 함께 설 카지노 가입 쿠폰을 새고 올라왔었다 그때 결혼 후 처음 그렇게 한 거였다
시어머님이 나에게 친정이 멀리 있으니 시집온 지 첫 카지노 가입 쿠폰이기도 하고 해서 배려해 주셨던 따뜻함이었다
그 후로 설이든 추석이든 시댁에서 카지노 가입 쿠폰을 새고
1년에 한 번은 꼭 내려갔지만 설 추석 카지노 가입 쿠폰 두 번 모두 다녀오거나 하는 건 몇 번 되지 않았다 남편과 나는 연애 3년 후 양가 부모님들께 허락을 받고
결혼 전 동거를 5년 정도 했다 그리고 결혼을 했다
그런데 남편과 동거를 하는 기간 동안에도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늘 시아버님 제사 그리고 설 추석 카지노 가입 쿠폰에 남편 집에 가서 시아버님 제사음식만들기, 설거지카지노 가입 쿠폰음식만들기, 설거지를했었다 어떨 때는 그때 당시에 내가
꼭 그렇게 하지 않았도 되었을 텐데 참 미련스러웠네
라는 생각과 그때 시누이가 있었는데도(시어머님은 단 한 번도 딸에게 설거지를 시키지 않으셨다(나에게는 시누이) 한가득 나오는 설거지 거리는 내가 해야 했던 게 결혼 후 생각하니 너무나 억울했다 바보같이 왜 그랬나 싶었다 그런 것도 다 내 팔자이고 그런 거겠지... 이제 다
지나갔으니 어쩌겠는가... 나는 이 집에 시집을 왔고 내 남편의 아이를 삼 남매나 낳았고 이건 다 나의 선택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그리고 이제 그 지겹던 카지노 가입 쿠폰 음식 만들기도 이제는 설 카지노 가입 쿠폰에만 만들면 되고 시아버님 제사에 만드는 음식들만 만들면 되니 그것 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다
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우리는 하루 전날 재워 놓았던 고추장 불고기를 꺼내서 절반 정도를 볶아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시댁에 출발했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시댁에 갈 준비를 했는데 이것저것 다 하고 아침밥 먹고 치우고 나니 아침 10시 부랴부랴 시댁으로 출발했다
시댁에 남편 승용차로 15분~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밤새 눈이 내려서 여기저기 빙판길이다 그 날씨에 산 아래 우리 동네는 제설차가 지나가는데 너무나 감사했다 남편 말이 집 앞에 관공서(여성 문화회관)가 있어서 구청에서 겸사겸사 더 신경 써서 재설해주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큰길 도로가도 여기저기 다 재설을 해주셔서 좋았다 시어머님 동네길로 차가 들어오니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우리가 도착하니 시어머님은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계셨다 새벽부터 일찍 서두르셔서 나물반찬들을 다 만드셨나 보다 숙주나물,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시금치나물을 만드셨고 돼지갈비도 벌써 다 양념에 재워 놓으셨다 올해 부침개는 고추전, 버섯 전, 꼬치 전을 준비하셨다 시어머님이 아삭이 고추를 주셔서 난 아삭이 고추 꼭지를 다듬고 과도 칼로 아삭이 고추를 반으로 나눠다 속에 고추 씨앗을 빼내고 물에 모두 잘 헹궈 낸 다음 시어머님이 준비해 주신 고추전 소를 막내 아이와 함께 잘 넣어주었다 고추전 소에는 으깬 두부, 다짐돼지고기, 다진 청양고추,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당근, 잘게 썬 부추 등등이 들어갔다
나의 담당은 카지노 가입 쿠폰 부침개 부치기 이제 막내 아이가 부침개 소 넣을 때 도와주어서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아빠가 고추전 소 1개에 100원 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더 이득이라며 ㅋㅋㅋ 그런데 엄마가 용돈 5천 원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하하하 막내에게 너무 고마웠다
역시 카지노 가입 쿠폰 때 만든 부침개는 바로 먹는 게 꿀맛이지 너무 맛있다 너무 맛있어
부침개 부치고 남은 양념소는 동그랑땡을 막내 아이가 동글동글하게 빚어주어서 동그랑땡을 부쳐 내었다
막내 아이가 버섯에 밀가루 옷 입혀주면
나는 계란물에 퐁당 버섯 전도 모두 부쳐내었다
햄, 맛살, 쪽파 꼬치는 시어머님이 전날 저녁에 미리 다 꽂아주셔서 난 밀가루 묻히고 계란 풀어서 계란 옷 입혀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구워내기만 하면 되었다
카지노 가입 쿠폰 전날 점심밥은 시어머님표 잔치국수를 배불리 먹었다 저녁식사는 시어머님표 배추김치, 햄 대파 등등 넣은 부대찌개를 얼큰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이들도 잔치국수, 부대찌개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저녁을 먹고 우리는 김치 만두를 빚었다 김치만두에 들어가는 김치를 내가 모두 다져드렸다 고기만두는 고모네 아이들이 카지노 가입 쿠폰날에 외할머니 집에 와서 꼼지락꼼지락 만들 거라고... 하셨다
김치 만두를 90개나 만들었다 시어머님은 만든 만두를 찜기에 쩌내시고 막내아이랑 나는 김치만두소를 만두피에 넣고 김치 만두를 만들었다 오빠들은만두 만들기에 관심도 없더니 만두 다 만들 때쯤 다음부터는 자기들도 용돈 5천 원씩 받고 만두 만들겠단다~^^
김치만두소에는 부추, 다짐육, 다진 배추김치, 다진 청양고추(조금), 다진 양파, 다진 당근, 다진 마늘, 후춧가루, 으깬 두부, 전분가루가(적당히) 들어갔다
쭈그리고 앉아서 만두소를 넣고 만두를 빚는 것도 고단한 일이었는데 계속 주방에 서서 찜기에 만두를 쩌내시는 시어머님도 계속 아휴 힘들어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 다리도 아프고 아휴 힘들어라고 하시며 내년부터는 만두 두 번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하시며 한숨을 내쉬셨다 그러면서도 바로 쪄낸 김치만두를 접시에 한가득 내어 놓으시며 다들 한번 먹어보라고 하셨다 난 저녁밥 먹은 게 너무 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말씀드렸고 막내가 찐 김치만두를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엄지 척을 해 보인다~^^
카지노 가입 쿠폰 전날 모든 음식 준비는 만두를 끝으로
밤 10시 30분이넘어서 끝났다
시계를 보니 어느새 밤 11시가 다 되었다 뜨끈뜨끈하게 보일러가 돌아가면서 찜질방처럼 방이 따뜻해서 좋았다 늘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이면 시어머님표 시원 달달한 식혜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올해도 어김없이 식혜를 한가득 만드신 시어머님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 새고 우리 집에 올 때 그 맛있는 식혜와 먹을 음식들을 한가득 바리바리 싸주셨다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날에 점심식사 시어머님표 떡 만둣국]
2025년 1월 29일 음력 1월 1일 새해 설날 아침 새해가 밝았다
설 카지노 가입 쿠폰 아침 6시 30분에기상 밤새 뜨끈뜨끈한 방에서 다들 푹 잘잤다 시어머님도 일어나시고 나도 일어났다 남편과 아이들은 아침 7시 쯤에 일어났다 시어머님이 냄비에 돼지갈기를 끓이시고 소고기 미역국 만들 준비를 하셨다 잡채도 만드시고 나는 시어머님 옆에서 잔 심부름을 하며 도와드리고 아침에 먹을밥
쌀을 꺼내와서 씻어서 밥솥에 앉혔다 (잠시 불렸다가 취사하기) 그렇게 아침 식사 준비를 해 놓고 예배를 먼저 드렸다 예배가 끝나고 우리는 모두 아침 식사를 했다 올해 시아버님 산소에는 길이 많이 미끄럽고 한 쪽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시어머님 지난 추석에도 비가 많이 내린후 시아버님 산소 걸어가는 길에 진흙땅에 미끄러지시며 시어머님이 그 근처 냇가에 엉덩이풍덩 빠지셔서 다들 깜짝 놀라고 힘들어 하셨었다 ㅠㅠ 그래서 남편이 올해는 눈도 많이 내리고 위험할 것 같다고 시아버님 산소에는 가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시어머님표 떡국을(떡만둣국)점심으로 먹고 조금 있다가 시누이네 가족이 고모네 시댁에 들렀다가 와서 또 너무나 반가웠다 고모네 큰딸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이야기 그리고 지난 초등학교에서 고모네 둘째 딸이 부회장 선거에 나간일 등등 이런저런 일들을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갔다 우리는 점심 식사까지만 하고 과일만 간단히 챙겨먹고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집에 올 준비를 했다 막내 아이는 사촌 언니들과 언니들이 챙겨 온 페이스페인팅 붓으로 예쁜 꽃 그림등등 언니들이랑 자기 팔에 서로 그려주느라 정신이 없고 둘째 아이는 집에서 챙겨온 체스로 고모부께 체스 게임을 알려드리고 집에 올 때 쯤 되니 고모부가 이제는 체스 게임어서 두게임이나 여기셨다 남편이 옆에서 둘째는 고모부랑 체스게임 더 하고 고모부가 차로 집에까지 데려다 주면되겠다며 하하하 아쉬운 마음들을 뒤로한채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구정 설 카지노 가입 쿠폰 새고 시어머님이 바리바리 싸주신 음식들과 과일들 한가득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시어머님표 식혜(시어머님은 식혜를 감주라고 하신다) 정말 최고 너무 맛있다 시골 친정엄마가 옛날에 설 추석 카지노 가입 쿠폰 우리 어린 시절에 만들어 주시던 그 식혜만큼이나 엄지 척 너무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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