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면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 카지노 게임
오지 산골에서 사는 나는 사계절 중에서
사 오월을 제일 좋아를 하는데 그 이유는
꽃이 피고 온화한 날씨도 있겠지만 이넘
의 카지노 게임 넘들 때문 이구먼요~!!
겨울은 추위 때문에 카지노 게임는 없지만 그 주
운 날을 견디는 나도 쉽지는 않지요?!
삼월은 아직도 겨울 찬 바람이 남아있고
그래도 사월 오월달만큼 편안하고 귀찮
게하는 카지노 게임이 없는 연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산책을 하거나 무엇을 하든지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으며 눈앞에 얼쩡 거리다가
가미가제 식으로 눈으로 들어가서 귀찬
게 하고 어떤 땐 숨을 쉬다가 입속으로 들
어가 버리어서 할 수 없이 삼키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산책을 하다 보면은 어제는
없었는데 밤새 거미줄을 쳐놓은 함정에
방심하고 걷다가 얼굴에 묻혀 끈적이는
접착제처럼 달라붙곤 합니다''!
조용히 냇가에 바위에 앉아서 혼자만에
명상에 빠져서 있는데 얼굴에 스멀스멀
기어 다니는 이름 모를 카지노 게임이며 시도
때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녀석들은 정말
방법이 없는데 그 외에도 수도 없이 많지
만 산골엔 카지노 게임 말고도 나의 생명을 위협
하는 무서운 넘들도 있구먼요 ~!!
따지고 보면은 원래 산골은 그들이 사는
곳인 것을 갑자기 내가 입산해서 자기들
이 사는 곳을 점령한 침입자인데 좀 사는
것이 불편해도 그냥 참고 살면 되는 것을
불만 불평이 많은 오늘만같지요!!?
이제 머지않아 다가올 유월이 되면 카지노 게임
들의 인해전술 공격이 시작이 될 터인데
고민되지만 한두해 살아온 것도 아닌데
괜히 카지노 게임 탓을 하는 것만같구먼요~^^
일단은 그때 가서 닦치면 대처를 하기로
하고 꽃피는 봄날이나 즐기고 나서 보자
고 하는 나는 봄비가 내리고 있는 오솔길
에 나서는 산중입니다~~~
*내변산 복사꽃 피는 대소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