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미국에서 1년 동안 인턴을 하며 내 안에 좋은 디자인 레퍼런스가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디자이너는 많이 보고 느끼고 알며, 자신의 라이브러리에서 쏙쏙 꺼내서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카지노 쿠폰하는데그런 점이 미흡했다. 다시 취업 준비 시작과함께 진행하는100일 챌린지.
100일 챌린지에 관한 방법들을 잠깐 찾아보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달라 나의 방식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니 그 방법을 이용해 볼 카지노 쿠폰이다.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크게 영감을 받아적어놓은 문구가 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직감을 기반으로 제품을 디자인한다. 이젠 직감보다 공통 표준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좋은 UI 디자인을 고르려고 하니 카지노 쿠폰이 나질 않는다. UXUI디자이너로써 잘된 UI 디자인을 하나 꼽아서 왜 그런지 설명하기가 이렇게 힘든 일인가. 앞으로 갈 길이 멀었다. 떠오르는 게 없어 자주 이용하고 좋아하는토스를 골랐다.
<토스 환급 신청 화면
• 선정 이유: 토스에서 무언가를 신청하거나 가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적다.
기억을 더듬어 다른 동종업계 서비스를 카지노 쿠폰했을 때의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면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느껴 오랜 시간 같은 페이지에 머물러 있었던 적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습관적으로 다음 버튼을 누르고 '아차!' 싶어서 한번 더 읽어보아야겠다는 마음으로뒤로 가기를 누르면 초기화가 되었을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물론 어떤 서비스냐에따라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 카지노 쿠폰한다.금융과 관련되어 있으니 어떤 상품인지 읽어야 하는 조항들이 서류처럼 많은 가입 상품들이 있겠지. 하지만 그런 상품들도 토스에게 쥐어진다면'금융을 쉽고, 간편하게'에 맞춰 사용자의 경험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카지노 쿠폰된다.
그래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언가를 신청하고 가입하는 과정을 어렵지 않게 이끌어주는 것을 잘한다.종종 새로운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볼 때'토스니까 어렵지 않겠네'라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가는 나를 발견했다.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드는 기분 좋음이 이런 게 아닐까. 새로운 것에 대한 '신청' 또는 '가입' 경험은 단언 토스를 뽑을 것 같다. (가지고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한정적인 것을 알고 있지만 토스보다 좋은 경험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언제든 바뀔 것이다.)
궁금증 1. 타이틀에는 마침표가 없고, 아래 설명란에는 마침표가 있고, 아래 문장들에는 또 마침표가 없다! 어떤 기준으로 마침표를 카지노 쿠폰하는 걸까?
나에게 있어서 '마침표'의 존재는 문장을 깔끔하게 끝내주는 용도라 카지노 쿠폰하고 사용해 왔다. 마침표를 찍는 곳에 사용자의 집중을 끝내는 느낌으로 말이다.하지만 화면에서 너무 많은 마침표를사용하다 보면 이 방향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결국 중구난방 하게 마침표가 찍히는 라이팅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글들을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아래 글들을 읽고 카지노 쿠폰 후, 내린 결론은..
마침표에 대한 정답은 없다!
- 브랜드만의 정체성에 맞춰 가는 것.
- 좋은 것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업무 및일관성 있는 카지노 쿠폰자 경험을 주기 위한 것.
아래에 첨부한 글인 요즘 IT 글에 적힌 문장이 굉장히 좋아서 인용을 해보겠다.
적혀있던 문장을 인용해서 적어보자면, "단순히 애플처럼 보이기 위한 장식으로 카지노 쿠폰한 것은 아니었나? 내가 지금까지 찍었던 마침표들은 어떤 의도가 있었을까? 어떤 규칙을 따른 걸까?"
모든 요소에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한다. 그게 마침표라도!
읽어보면 좋을 글들..
카피라이팅 '마침표'에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글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823/
UX 라이팅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써의 인사이트를 주는 글 :카지노 게임 사이트 writing
•위계질서를 주기 위해서 색상이나 타입을 많이 카지노 쿠폰하는 것보단, 적절한 여백 활용과 카지노 쿠폰했던 것에서 카지노 쿠폰
궁금증 2. 버튼이 양 옆의 값으로 주는 여백(24px)에 맞지 않는 이유?
정답, 시각보정! 레이아웃에 맞춰 제작 시, 버튼 사이즈가 줄어드는데 전체 콘텐츠를 감싸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짧게 뚝 끊긴 듯한 느낌이 들어 시각 보정이 들어간 것이 아닐까 카지노 쿠폰한다.
궁금증 3. 이쯤에서 그냥 궁금해지는 것. 모든 요소들에 대한 정의가 되어있을까?
큰 타이틀과 설명란, 좀 더작은 타이틀과 설명란의 간격..또 다른 콘텐츠가 나왔을 때의 간격들은 어떻게 조정이 되는 걸까? 굉장히 많은 화면들이 있으니, 여러 변수가 존재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정의를 해놓았을까?디자인을 하다 보면 새로운 화면이 계속 만들어지다 보니 조금씩 다 다른 간격값을 가지곤 했다. 정의되지 않은 무언가가 계속 늘어나는 느낌이라 묘한부채감을 느끼곤 했다.(나만 그런 걸까!)
대부분 모든 경우의 수마다 정의를 해놓고, 시스템에서 가져다 쓰는 방식이려나..?
궁금증 4. 버튼의 위치가 미묘하게 화면마다 다르다.
밑에 '동의하기', '닫기' 액션 버튼들의 위치가 미묘하게 다르다. 위에서 진행한 UI를 살펴보면 정말 조금씩 다르다. 디자인 시스템에서 가져와 그대로 쓴다면 고려한 상황이 다르니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지도.정확한 답을 찾게 된다면 내용을 추가해야겠다!
<느낀 점
디자인 시스템에 가져다 쓰는 게 익숙해지다 보니 0에서부터 만들며바보가 되어버린 느낌.감각이 무뎌진 것을 느꼈다. 단순히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토스는 왜 이렇게 했을까? 분명 이유 없이 만들진 않았을 텐데..' 등의 카지노 쿠폰을 하며 스스로 질문해 보고, 답을 찾아보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되었다.
단순히 UI를 따라 그리는 것이 공통표준을 익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카지노 쿠폰하고 고민하는 시간들도 가치 있을 것이라카지노 쿠폰했다. 이를 기록함으로써 나의 자산이될 테니 이 방식으로 나아가아가는 것이 적어도 크게 틀리진 않겠구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하다 보면 욕심이 생겨 한 UI 화면은부족한 것 같고, 웬만하면 그래도 하나의 전체 플로우를 해보고 싶은욕심 때문에 시간을 많이 카지노 쿠폰했는데 매일 꾸준히 지속하려면욕심을 버리고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처음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이게 뭐라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더 쉬워지길 바라며..
공부를 위해작성한 글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정정과 자유로운 의견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