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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달 Mar 29. 2025

내가 직접 간다! 8,200km를 날아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로 -5

사소한 행복은 이렇게 가까이 있어

9 DAY


일어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갔다.


A가 닳고 닳도록 얘기한 핫팟!

핫팟이 두 매장이 있는데 'Boiling Point'와 'Big Way'카지노 게임 사이트 되어 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안 돼서 둘 중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Boiling Point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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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서 나오는데 둘이 먹기에 푸짐하니 괜찮았다.

맵기가 조절가능한데 A가 안 맵다고 맵기를 더 낮췄어야 했는데 (나는 맵찔이다) 높게 해서 죽는 줄 알았다.

A가 나 매운맛카지노 게임 사이트 몰래 암살하려고 했다.

맛있기는 진짜 맛있는데 이거 진짜 한국에 있으면 완전 잘될 텐데..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 맛도리 음식...

뭔가 한국의 마라탕과는 다른 조금 더 깔끔하고 재료들도 엄청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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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T&T라는 마트에 왔다.

이곳... 나의 가장 좋아하는 마트가 됐다.

없는 게 없다. 여기 가면 아시아 상품들도 진짜 많고, 무엇보다 과일이...미췄다.

나중에 숙소에서 과일을 먹는데 와 진짜...아이러브 티앤티...

마트 장보고 후식카지노 게임 사이트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A가 나오면 먹으려고 한 에그롤을 데려갔다. 맛이 엄청 많았는데 돌아 돌아서 A가 원한 맛을 시켰다.

왕 마쉿다. 포스팅 적으면서 보니까 또 먹고 싶다.

빵 디저트와 녹차음료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 엄청 찐하고 찐해서 진짜 맛있다.

이번 디저트는 성공이다.

이 두 개는 진짜 또 먹고 싶은데... 츄릅.. 역시 아는 맛이 더 무섭다.



A가 일하러 가고 나는 혼자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보내기로 했다.

혼자만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인데 어떤 것을 하기에는 조금 짧고, 안 하기에는 길어서 다시 다운타운으로 넘어갔다,

봐도 봐도 살 거 많은 기념품들.... NCT마크가 입은 옷이라면서 유명해진 티셔츠인데 뭐 엄청난 티셔츠는 아니지만 보니까 나도 사고 싶어서 살짝 고민했는데 잠옷카지노 게임 사이트 전락할 거 같아서 안 샀다.

그러고 나서 해외에 가면 항상 사는 기념품인 자석코너로 이동했다. 자석을 무엇을 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저 자석카지노 게임 사이트 샀다. 나름 엄청 고민했는데 귀엽고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다운타운 거리에 있는 곳인데 여기서 뭔가 트랜스젠더 축제? 같은 느낌의 것을 하고 있어서 보고 있었다.

굉장히 활기차고 사람들로 북적여서 나도 이 기운을 느끼고자 꽤 오랜 카지노 게임 사이트 돌바닥에 앉아서 구경했다.

혼자 뭐 할까 엄청 돌아다녔는데 나의 계획은 카페를 가는 거였는데 아니 카페가 무슨 이렇게 문을 빨리 닫아?...

죄다 닫아버려서 어디 뭐 갈 곳이 없구먼ㅠㅠ

이 와중에 발견한 마약 하신 분.. 후달달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어서 무서웠다. 그래서 이곳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는 마약 냄새를 흔하게 맡을 수 있는데 진짜 찌렁내 나고 안 좋다.

흐음 마약을 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ㅠㅠ... 다치시면 안 돼요..!

가고 싶었던 카페를 뒤로 하고 다른 곳카지노 게임 사이트 향했다.

가는 길에 본 귀여운 서점.

뭔가 외국 서점 느낌 가득한 게 좋았다.

결국 찾아 찾아서 간 카페 한 군데.

아사이볼 파는 곳인데 나는 아사이볼을 처음 먹어봐서 아사이볼이 이런 맛이라니 하면서 먹었다.

차가운걸 잘 못 먹는 나로서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주문도 혼자 하고 후욱 떨렸다.

겨우겨우 찾은 아사이볼 카페 가게에서 먹으면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 좀 보냈다.

드디어 일끝 나고 온 A를 만났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열리는 최대 야시장 축제에 갔다.

밖에서 봤을 때는 조금 허접해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사람도 진짜 엄청 많고, 완전 이건 제대로 된 야시장이다 라면서 눈 돌아갔다.

A의 일이 끝나고 저녁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갔기 때문에 몹시 배가 고파서 가자마자 구경이고 뭐고 밥부터 먹었다.

가기 전에 맛있다고 하는 곳을 찾아갔는데 흐음.. 누구야 이거 맛있다고 한 사람.. 오징어 완전 이쑤시개다 왕 딱딱해!!

두 번째로는 줄 많은 곳카지노 게임 사이트 갔는데 와.. 역시 뭐다? 맛집 잘 모를 때는..! 사람 많은 곳카지노 게임 사이트 가면 됩니다잉?

완전 대성공~! 꼬치 엄청 맛있다 진짜..

두 가지 음식을 맛보고 배 좀 찼겠다 이제 안까지 둘러보았다.

응 아니. 결국은 음식점코너로 다시 온 우리.

우린 아직도 배가 고프다..!

줄 많이 서보이는 곳에 가서 또 사 먹었다. 사실 돈이 별로 없어서 바오번 하나만 사 먹었다.

색다른 음식과 분위기가 엄청 좋았다.


음식도 먹고 구경 좀 해야지 했는데 배도 불렀겠다.

집에 가고 싶더라ㅎㅎ구경이고 뭐도 이제 됐심더~집에 갈랍니더...ㅎㅎ츄릅

사람이 서있는 이 돈 넣으면 움직이는 이거!

이거야 이거!

티비에서나 많이 보던 건데 나도 해봤다. 돈은 얼마 못 드렸지만 엄청 재밌었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다.

리치몬드 마켓 왕 재밌었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한 곳!

아까 T&T에서 한가들 샀던 과일들을 맛보았다.

와 진짜 맛있다. 특히 저 망고스틴..

뭐지? 동남아 갈 필요가 없다 진짜 동남아에서 먹었던 만큼 맛있고 달고오~달다...진짜 티앤티 사랑해요..

과일러버로써 너무 만족.




10 DAY


오늘도 친구가 오전 근무를 갔다. 오늘은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나왔다.

어제 못 가본 카페에 아침부터 고고!

여기는 진짜 큰 강아지들이 많은데 너무 귀여운 강아지가 또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후 너무 귀여워서 나한테 와라랄랄라 매달려서 내 다리 붙잡고 자기 만져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다행히 조금 만질 수 있어서 만족..

외국분이 앉아 계셨는데 괜스레.. 분위기 멋있으면서 좋았다.

커피 맛도 굿! 역시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나 보다.

앉아서 친구에게 줄 편지를 작성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진짜 순삭.

오늘은 마음먹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서 노는 동안 많이 못 간 카페에 많이 가보기로!

그래서 빈속이지만 1일 2카페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도 너무 날이 좋아서 좋더라. 이렇게 파란 하늘은 마음을 행복하게 해~

여기도 유명한 곳인데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있어서 좋았다.

음~이곳도 라떼 맛집이구만?

커피를 두 잔 마셔서 만족스럽다. 하지만 배가 미친 듯이 고파온다.

역시 커피로는 역부족이다.

편지를 다 쓰고 남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 동안 구경하러 나왔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말 귀여웠는데 가격은 귀엽지 않더라...

그냥 구.. 구경만 할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 하면 가봐야 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도서관.

엄청 크고 잘되어 있다. 처음 왔을 때 1층부터 해서 쭈욱 둘러봤는데 와 올 만하다.

깔끔하고 쾌적하고 참 잘되어있다.

A가 매일 이곳에서 한국책을 빌려보는데 나도 궁금해서 한국책 코너를 가봤다.

한국책이 꽤나?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아서 놀랐다.

백종원의 3대천왕이 엄청 눈에 띄었다. 반가웠다.

A 기다리면서 책 한 권 꺼내 들고 커피와 함께 마시면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보냈다.

뭘 안 해도 이렇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잘 가는 기분..

A가 일이 끝난단다.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키칠라노비치에 갔다.

이곳은 A가 엄청 좋아하는 곳 중하나인데 왜 좋아하는지 가면 바로 알정도로 좋은 곳이더라.

파이브가이즈 한번 더 먹자고 했는데 이렇게 돗자리 깔고 이곳에서 돗자리 먹방을 했다.

여유롭고 여유로워서 너무 행복하더라.

사소한 행복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 같다.

뭔가 나는 서울에 바다가 근접하게 안 있어서 그런지 바다를 볼 때마다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영화에서나 봤던 수영복 입고 비치볼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신기했다.

어떤 것을 안 해도 그저 걷기만 해도 좋더라.

아웅 귀여운 갈매기..

바다의 윤슬이 반짝이는 것이 너무 멋있었다.

곧 다가오는 헤어짐이 아쉽기도 하면서 이 순간이 좋으면서도..

이곳이 정말 A가 손꼽는 아이스크림 집 'Rain or Shine'이다.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싼데 또 맛도 좋아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더라.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선택장애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결국에는 이상한 고춧가루 맛을 시켜버렸는데 이것 또한 추억이다.

아이스크림에서 매콤한 맛이 난다... 고춧가루도 중간에 종종 보인다.

저녁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집어두었던 중동가게 음식점에 왔다.

웨이팅을 했어야 했는데 웨이팅 해도 괜찮을 만큼 맛있었다.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중동 음식점..!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서 정말 맛있는 중동음식을 먹어봐서 한국에 와서도 중동음식점 찾아서 종종 먹을 거 같다.

다 먹고, 나서 밤거리의 다운타운에서 한 장.

이대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한잔만 하고 빨리 들어가서 집에서 마지막 밤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보내자 해서 그냥 근처에 리뷰 좋은 재즈바를 가보기로 했다.

태국 놀러 갔을 때 잔잔한 재즈바에서의 기억이 좋아서 A를 꼬셨다.

엥, 왜 이리 조용하지? 했는데 시작하려면 1카지노 게임 사이트 30분이나 기다려야 한단다...

후 이왕 왔는데 기다렸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예상했던 분위기와 공간은 아니었지만 젊은 사람 말고도 정말 세대를 아우르는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 계셔서 좋았다.

한 노부부가 앉아서 술과 함께 공연을 기다리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밴드.

이런 경험도 할 수 있었던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좋았다.

그래도 한 번의 경험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족하고 으챠챠~어서 집카지노 게임 사이트 가자~




11 DAY


마지막날 A가 일 끝나고 거의 중독 수준카지노 게임 사이트 먹은 국수를 먹으러 왔다.

창펀이라는 음식인데 서울에 있을 때도 친구랑 창펀 먹으러 음식점에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곳은 정말 맛있다. 와 이거 하나로 중국 가보고 싶더라..

마지막 날은 음식부터 음료까지 모든 게 완벽..!

안돼에ㅠㅠㅠ

이렇게나 가는 길이 슬프다니.

그래도 우리 또 볼꺼니까! 그때까지 잘 지냈다가 만나서 또 재밌게 놀자.

함께해준 A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A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여행 별점이 다섯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즐거운 순간인 카지노 게임 사이트여행 첫번째! A보다 먼저 카지노 게임 사이트행 티켓을 예약한 나는. 이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더 힘내서 보낼 수 있었고, 마침내 이 시간이 되자 누구보다도 아쉬움 없이 보낼 수 있었다.

그렇게 한 번 해외여행을 함께 가보자는 꿈은 내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의 관계는 더욱 두텁다는 것을 깨닫게되었다.


멀리서도 변함없는 내 친구는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인 모습에 넓고 멋지게 성장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나도 친구를 보며 더 멋있어지고 싶어졌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또 만날 때까지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지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수 있어 기뻤다.

이 글이 독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공감과 잠시나마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듯한 즐거움이 되는 글이 됐으면 한다.

친구와의 여행은 다시 찾아오지 않는 삶의 한 페이지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카지노 게임 사이트도 우리는 또 각자의 삶에서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나갈것이다.

또 만날때까지!




나는 곧 또 놀러올꺼라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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