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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님 Feb 16. 2025

카지노 게임 사이트 이용기 7주차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함께한 지 어언 7주가 되었다. 그 말인즉슨, 곧 2월도 지나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원래 불렛저널을 도트 내지의 노트에다가 쓰고 싶었다. 근데 웬걸. 그런 노트는 찾기 어려웠었고, 그렇게 일반 줄노트에 작성하던 중, 영풍문고 문구 코너를 4바퀴를 돌고 겨우 도트 내지의 노트를 찾아왔다. 그렇게 한 노트에 모든 내용을 때려박을까 하다가 내 삶에 관련된 내용, 내 일과 관련되지 않은 내용은 따로 빼놓고 싶어서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어느 잡화점에서 좀 더 큰 도트 내지의 불렛저널을 집어왔다.

그래서 다이어리를 아얘 이전을 시켜버렸다. 원래 쓰던 정형화된 내지의 다이어리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뭔가 쓸데없는 칸이나 나와 맞지 않는 칸이 기성 다이어리에 많았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쓰며 느낀 점은, 사람마다 필요한 게 다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시간대별로 일정을 나누는 것도 보았지만, 나의 경우는 할 일을 때려박거나 내 생각이나 삶의 기록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야심 차게 다이어리를 이전시켰지만, 사실상 할 일을 제대로 하지는 못했다. 정말 다양한 요인이 있었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이번 주가 너무 잠이 많은 주였기 때문이다. 왜일까 생각해 봐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이용기라는 마감과, 진행 중인 글쓰기 교실은 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 머릿속이 꽉 차있다. 해야지. 해내야지. 아무렴. 독자와의 약속이니만큼, 꼭 지켜야지.

다들 행복한 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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