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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로 May 01. 2025

움직이며 배우는 삶

운동, 아르바이트, 글쓰기 속에서 발견한 청춘의 의미와 자기 계발의 의지

오늘은 일일 이용권으로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한 시간가량 운동하며 땀을 흘리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상쾌하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운동 전 낮 시간에는 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쓴 글을 카지노 게임에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꽤 지나 적절한 시점을 놓친 것 같아 아쉬움을 남겼다. 지금 시각은 2025년 5월 1일 밤 11시를 향해 간다. 에어팟으로 랩과 클래식 음악을 번갈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내일은 호텔 아르바이트를 하러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근무 시간은 4시간이지만, 오가는 데만 4시간이 걸려 총 8시간이 소요되는 일정이다. 비록 이동 시간이 길지만, 돈을 벌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것은 나 같은 청년(만 23세, 연 나이 24세)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요즘 호텔 행사가 많지 않아 일자리 자체가 귀하다. 내일은 오전 9시에 일어나 10시에는 출발해야 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겠다.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과거 다른 호텔들에서 6시간에서 9시간씩 근무했던 경험 덕분에, 4시간 근무가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일이 어렵지만 않다면 힘든 것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가끔 주변 사람들은 나를 애니메이션 주인공 '스폰지밥'과 그의 친구 '징징이'를 합쳐놓은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아마 일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태도는 스폰지밥을, 예의를 지키려 노력함에도 때때로 드러나는 냉소적이고 날카로운 면은 징징이를 닮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평가를 들을 때마다 나의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반성하며 개선하려 노력한다. 확실히 꾸준한 운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덕분에 독서와 글쓰기에도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EBS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자격증 강의와 교재를 제공한다는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아 필요한 강의와 교재를 구매하여 자기 계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독서, 글쓰기, 자격증 공부, 운동, 아르바이트 등 현재 하고 있는 모든 활동에 더욱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시간 관리를 위해 강규형 작가님이 발행하시고 3P 바인더 연구소(개발팀)에서 기획/제작한 3P 바인더를 2년 전부터 사용 중이다. 언젠가 아르바이트로 충분한 돈을 모으면 3P 바인더 활용 교육도 수강하고 싶다.


다음 주는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5일간 호텔 아르바이트 근무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일정상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는 근무가 어려울 것 같다.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독서 모임과 청년들을 위한 대외활동 참여 등 다른 중요한 일정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끔씩은 공모전에도 도전하며 정말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 오늘은 비가 내려서인지 오전에는 기분이 다소 가라앉았지만, 운동 후에는 한결 나아졌다. 저녁에 잠시 눈을 붙였더니 지금은 오히려 정신이 맑고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글을 쓸 때는 주로 모나미 3색 볼펜을 사용하는데, 이 펜을 쓰면 이상하게 생각이 더 잘 정리되는 기분이 든다.


삶이란 어쩌면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쌓아 스스로 생각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과정일지 모른다. 경험과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무게는 생각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마무리한 후에는 잠시 책을 읽을 예정이다. 오늘 하루도 여러모로 의미 있고 즐거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었다. 지금 나는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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