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씨, 사랑이 뭔가요
사랑은 중용이 아니야.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을 치우침이 없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자세다. 비겁과 만용 사이에 있는 것이 용기이고, 인색함과 낭비 사이에 있는 것이 후함이다. 비겁과 만용은 서로 반대되며, 비겁과 용기, 만용과 용기도 서로 반대되어 있다. 용기는 비겁과 만용을 모두 물리친 합리적인 태도와 판단력이 용기다. 사랑의 중용은 무엇일까. 사랑이 과도하게 치우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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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5
by
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