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색. 그 다름이 모여야 비로소 희망은 피어난다.
하늘에 무지개가 뜨려면 단 한 가지 색으로는 부족하다. 빨강도 있어야 하고, 파랑도 있어야 하며, 그 사이의 수많은 빛깔들이 서로를 밀어주고, 겹쳐주고, 자리를 내어주어야 비로소 무지개는 완성된다. 사람도 그렇다. 누구는 조용하고, 누구는 뜨겁고, 누구는 차분하고, 누구는 자유롭다. 우리는 서로 다른 ‘색’으로 태어났고 그 다름 속에서 서로의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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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3. 2025
by
오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