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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이핑

2부.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프로토타입

지난 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이하 GNSM)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새롭게 시도한 ‘버릴 게 없는 기념품점’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과 결과를 소개했다. 기존 기념품점의 가장 큰 아쉬움은 과학과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단순 흥미 위주의 상품이 주를 이룬다는 점으로, 뉴디자인스튜디오(이하 NDS)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GNSM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콘셉트를 도출

Apr 23. 2025 by NewDesignStudio
1부. 과학관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상상

과학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하면 접근성이 좋고 눈에 잘 띄는 곳에서 늘 기념품점을 찾을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하 GNSM)도 관람객이 중앙 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전시실보다 기념품점을 먼저 마주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노른자 땅을 차지하는 기념품점은 과학관에 대한 방문객의 첫인상은 물론 끝인상까지 영향을 주는 장소로 잠재력이 충분하다. 단순히 물건을

Apr 23. 2025 by NewDesignStudio
Claude에서 바이브코딩으로 UI프로토타이핑하기

우선 Claude를 알아보자 Claude는 인공지능 연구 단체인 앤트로픽(Anthropic)에서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입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이란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에 기반하여 언어 패턴, 문맥, 문법을 학습한 뒤 이를 활용해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텍스트를 생성해내거나 기존 텍스트를 요약 및 보완하는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Claude는 이러한 대규모

Apr 13. 2025 by 유훈식 교수
Cursor(커서)AI와 Figma로 프로토타이핑하기

Cursor AI란 무엇인가? Cursor AI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코드 에디터로,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코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며 UI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Visual Studio Code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존 개발 환경과 친숙하며,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확장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Apr 07. 2025 by 유훈식 교수
Framer가 보여주는 UXUI 디자인의 패러다임 변화

Framer란 무엇인가? 프레이머(Framer)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종합 UX/UI 디자인 도구로, 시각적 디자인부터 프로토타이핑, 실시간 협업, 코드 통합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처음에는 코드 기반 프로토타이핑 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웹사이트 빌더로까지 확장되어 디자인한 것을 바로 실제 웹으로 출시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Apr 02. 2025 by Mobiinside
새책 소식

작년 제주도에서 쓰기 시작한 책이 이제 드디어 나온다. 책 내용은 비교적 금방 썼는데, 중간에 내용을 더 채우고, 교정하고, 같은 회사 동료인 이정은 팀장에게 '프로토타이핑-피그마 실습편'을 부탁해서 채워넣고 하느라 다소 늦어졌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3343835 이정은 팀장이 아니었다면 아직까지 책이 완성

Mar 07. 2025 by 조성봉 UXer
'프로토타이핑', 머릿 속 아이디어를 눈앞에 보여줘라

‘보여줘라.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Demo or Die)’ 이 말은 실제로 세계적인 미디어융합 기술연구소인 미국 MIT 미디어 랩의 비공식적인 신조인데요. 즉,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면 우선 이를 시각화해 보여주라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사장돼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디자이너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프로토타이핑’ 과정을

Jan 10. 2025 by IGM세계경영연구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타이핑

지금까지 프로그래밍은 엔지니어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었습니다. 서버 환경 구성, 복잡한 데이터베이스 연동, 정교한 UI/UX 구현, 배포 등 다양한 전문 역량이 필요했기에, 기술적 배경이 없는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일종의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Vercel의 v0와 Cursor AI 같은 AI 코드 제너레이터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이러

Dec 11. 2024 by 진용진
캐러셀 프로토타이핑 피그마 튜토리얼

피그마에서 캐러셀 프로토타이핑을 만드는 과정은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 개념을 이해하면 쉽게 다룰 수 있다. 여기서 캐러셀은 사용자가 슬라이드할 수 있는 이미지나 콘텐츠 목록을 의미한다. 피그마 프로토타이핑 중에 캐러셀이 고난도인 편인 듯하다. 하고도 까먹고 처음할때도 어려워 하는 사람들 많아서 튜토리얼을 적어본다. 캐러셀 Caro

Nov 07. 2024 by 인사라
생성형 AI 제품을 프로토타이핑 해보자!

요즘 핫 한 Google 생성형 AI 제품인 Gemini를 Hi-Fi 프로토타이핑 해볼게요. 디자인 툴은 피그마(Figma), 프로토파이(Protopie) 2가지 사용할 테니, 두 가지 툴에 계정이 없다면 미리 가입해 주세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모든 작업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별도 파일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프로토타이핑 역량을 늘려보

Mar 24. 2024 by 최성우
Uizard: AI를 활용한 UX/UI 프로토타이핑

Uizard란? AI가 UX/UI 디자인 전 과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Uizard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프로토타입을 생성AI를 활용하여 많은 부분 자동으로 생성해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제작 툴과 혼동될 수 있으나, Uizard는 실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타이핑을 목적으로 합니다. 생성된 프로토타입이 웹사이트 제작

Feb 24. 2024 by 유훈식 교수
#5 안전하게 실패해볼 수 있는 환경만들기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토타이핑을 하며 제품을 구체화 하는 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머리 속 생각과 매우 다른 결과물에 때론 당황해 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좋은 효과성에 기뻐하기도 하며 직접 제작하고 실험해왔던 경험이 참여자들에게 확신과 자신감, 그리고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느끼며 교육을 하며 내심 뿌듯했던 그 경험을 이제는

Jan 04. 2024 by 경험디자이너 나음
슬랙은 프로토타입으로 어떻게 고객의 사랑을 받는가?

Source: 슬랙은 기능들이 고객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실행으로 구체화시키는 데에 있어서의 프로토타이핑을 중요하게 여긴다. 프로토타입은 그 자체로서 해답이 될 수 없다. 프로토타입은 여러 질문을 해결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실험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배울수 있는 좋은 가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단순히 글로만 적는

Dec 09. 2023 by florent
프리토타이핑과 프로토타이핑 mvp의 단점과 한계

평균 연봉 1,800만 원. PPT 에이전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한 저는 평생 커리어를 유지해 봤자 연봉 6천만 원은 될까 싶었던 - 디자인 못 하는, 소위 재능 없던 디자이너였습니다. 월급 130만 원 받던 시절, 한 해 1,000만 원을 모았으니 얼마나 리스크테이킹을 못 하는 안전 지향적 사람인지 아시겠죠? 이런 저도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

Nov 24. 2023 by 하기로
좋은 UX/UI 프로토타이핑의 조건

'라이트브레인 UX 아카데미' 우수 사례들을 예시로 하여 좋은 UX/UI 프로토타이핑의 조건에 대해서 얘기드려 봅니다. 저도 몸담고 있는 라이트브레인이나 외부 자문 기업/기관에 나가서 면접을 진행할 때가 많은데 '효과적이지 못한 노력'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놓치고, 정작 엉뚱한 데에 힘을 실었다고 할까요? 1. As-Is와

Sep 07. 2023 by 조성봉 UXer
실패하지 않는 방법은 빨리 실패하는 것 : 프로토타이핑

저번 시간까지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과정까지 진행했다. 이렇게 수렴된 아이디어들은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경험 프로토타이핑(experience prototyping)에 대해 알아보자. 경험 프로토타이핑은 '해보는 것이 이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방법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직접 체험해 보기 전까지는 제

Aug 11. 2023 by 금융앱빌런
피그마 기능 리뷰 - Variables(1)

Config 2023이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키노트 세션에서 발표된 이번 피그마 업데이트였는데요, 특히 그 중 Variables의 등장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디자이너들은 모두 탄성을 내지르게 만들었습니다. 토큰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그 개념과, 토큰 이상의 활용도를 기대하게 만들었거든요. 또 다른 이유로는 이제 지금까지 만든

Jun 25. 2023 by 김태길
[디자인] 프로토타이핑을 도와주는 툴 소개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아요! 제품을 Lo-fi / Hi-fi 프로토타이핑 하고 싶은 디자이너 또는 팀 아이디어나 새로운 제안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디자이너, 개발자, 스타트업 팀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주요 디자인 툴 별 프로토타입 방식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나의 서비스, 프로젝트에 적합한 프로토타이핑 툴을 소개해 드려요. *[패파솔루션]

Feb 06. 2023 by 패스트파이브
마이루틴 리디자인 (3)| 마무리

지난 편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 회고 기능 중 없는 부분들을 새롭게 넣는 작업을 했다면, 이번에는 작업한 페이지를 간단히 프로토타이핑하면서 자잘한 사용성 개선을 진행했다. 1. 루틴회고 & 만족도 기능 PROCESS 2편의 디자인에서는 루틴 수행일과 회고 작성일이 텍스트로만 들어가 있었다.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큰 글씨로 강조하는 디자인을 다시

Jan 26. 2023 by 서팍
소상공인을 타겟팅한 비즈하우스의 프로덕트 전략은?

서론: 좋은 가설을 수립하는 데 지름길은 없다 서론의 소제목은 내가 지난 사 주 동안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2020)>을 읽고 나서 깨달은 바를 정리한 문장이기도 하다. '생각랜드'에 얽매여 '실패라는 야수'로부터 벗어나 '될 놈'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선 좋은 가설이 필요하다. 좋은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하는 것은 PM/PO

Dec 04. 2022 by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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