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덧나지 않도록
다그치기만 하는 비실이를 만나다.
비실이는 비실 비실댄다. 하루에 밥을 한 끼만 먹는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이 하루에 밥을 3번이나 먹어야 한다는 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 비실이가 써내야 하는 100대 기업의 이력서는 3월 내내 연속적으로 공지된다. 중견기업까지 하면 하루에도 20개씩 공지가 올라온다. 비실이는 ‘이 기간을 놓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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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by
꽃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