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 속의 룩
(120) 조그맣게 사는 굴뚝새처럼
사람의 세상에 향락을 추구하는 이한테서 연락이 왔다. 다 저녁에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내가 젤 잘나간다는 미련한 판단이 있던 그는 젊은 할머니다. 영상을 마구 찍어대고 교제하는 이가 이를 허세처럼 남발해도 본인이 뷰티 하다고 착각하기에 야단 좀 쳤다. 자랑질할 게 따로 있지 상대편의 남자가 그의 주변에다 찍은 영상을 보여주니 그들은 엉덩이도 만져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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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9. 2025
by
블라썸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