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연대의 무서움
노조가 왜 생기는지 이해가 갈때
지하철 타고 내렸다가 개찰구 앞에서 만났다. 개인플레이 위주로 6시칼퇴를 지키던 우리라 공감대가 별로 형성되지 않았다. 게다가 나는 교육지원팀이라 섭외팀과 다르니 그들이 회의할 때에도 섞이지 않았다. 그런 우리가 한달 전부터 지하철역에서 모여서 모닝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사무실로 간다. 이유는 점심먹고 소화가 안되니 공원이나 좀 걸읍시다 했다가 우리셋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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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김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