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려면
브뤼노 라투르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신기후체제의 정치>
이 책을 읽은 소감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내가 '대지의 것들'임을 깨달았다"가 되겠다. 사두고 읽지 못한 시간이 너무 길었다. 이 책의 원제는 <어디에 착륙할 것인가? Où atterrir?>인데, 한국에서 번역출판될 때의 제목은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영어 제목은 <Down to Earth>인데, 영 아닌 거 같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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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1. 2025
by
문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