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치료를 위한 남도여행(3)
비 오는 날, 구례에서 느슨하게 일하기를 배우다
6박을 계획했지만, 6박이 빈 숙소가 없어 4박+1박+1박을 예약했다. 오늘은 첫 번째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두 번째 숙소로 체크인하는 날이다. 짐을 챙겨 주차장에 나오니, 지리산 꼭대기에 비구름이 걸렸다. 우리 엄마 왈, 저런 게 보이면 백퍼 비가 온 댔다. 아침부터 돼지갈비가 먹고 싶었다.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들어선 고깃집에선 돼지갈비는 2인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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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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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