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생애 처음으로 필름이 끊겼다.
회식 숙취
오늘 회식을 했다. 막걸리를 마셨다. 3잔을 마셨다. 2차를 가는 소과장님을 뒤로 하고 집으로 갔다. 환승역을 나오는데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걸을 수가 없었다. 이런 적이 처음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다. 119, 112를 불러야하나. 일단 편의점으로 가서 숙취해소제를 사자. 지금 생각해보면 화장실로 갈걸 그랬다. 남자친구 생각이 났다. 지금 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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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by
jenny